안녕하세요? 청도군 공식 블로그 이웃 여러분!

제5기 청도군 SNS 홍보단원 이종진입니다.

오늘은 청도 와인터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와인터널이 청도에 있다는 거 아시나요?

청도의 와인터널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기차 터널입니다.

1904년 완공이 된 1,015m의

옛 경부선 터널입니다.

이런 기차 터널에는 이제 기차가

다니지 않고 폐기차 터널이 되어

와인터널로 변화되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환영해 주는 간판이 있네요.

원래는 유료 입장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인과

특산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와인은 항온과 항습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터널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습니다.

습도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으로

와인터널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안에는 겨울이지만 춥지 않습니다.

또 건조하지도 않아 섭씨 15도,

60~70% 습도를 직접

피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적벽돌 터널은

다향의 음이온을 배출하고

와인 숙성에 최적화되고

110년이 넘는 세월의

흐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청도는 감이 특산물로 감말랭이, 홍시 등

다양한 품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감와인입니다.

감의 달달하고 탄닌의 산뜻한 맛이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이곳에서는 1잔은

4~6,000원 대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습니다.

와인을 시음하지 않아도

터널 자체만으로도 찾아올만합니다.

1박 2일도 이곳에서

2016년 7월 31일에 방송되었네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등

인기 연예인이 와서 감와인도

시음해 보고 시원한 와인터널을 체험하였습니다.

감으로 유명한 청도 와인터널에서

감와인 한 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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