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여름철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최근 들어 봄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면
비가 많이 내리고 태풍과 호우가 자주 발생할 텐데요.
갑작스레 찾아오는 태풍과 호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경산시가 여름철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드립니다~
지하공간 이용자 행동요령
✔ 반지하주택, 지하 역사·상가
- 지하주택(반지하), 지하철, 상가 등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역류시 즉시 대피하기
- 외부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 개방이 불가하여,
전기전원 차단 후 여러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대피하기
✔ 지하주차장
-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은 두고 즉시 탈출하고,
- 주차장으로 우수 유입시 차량을 밖으로 이동하는 것은 금지
* 경사로를 따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차량은 수압으로 움직일 수 없어
사람만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고,
특히 차량확인을 위한 지하주차장 진입은 절대 금지
✔ 지하계단
- 지하계단으로 종아리 높이 정도로만 물이 유입되어도
성인이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즉시 대피하기
※ 계단에 유입되는 물이 발목 높이라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올라갈 수 없어 즉시 대피하기
※ 출처 : 국립재난안전연구원(2022)
지하공간 대피요령 |
○ 대피시에는 미끄러운 구두, 하이힐이나 슬리퍼 보다는 운동화가 대피에 용이하고, 특히 장화는 안으로 물이 차 대피가 어려움 ※ 마땅한 신발이 없을 시에는 맨발로 대피하며 이동시에는 난간을 잡고 이동 |
차량 이용자 행동요령
✔ 차량침수
-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 차량이 침수된 상황에서 외부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목받침 하단 철재봉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서 대피하기
-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 문이 열리는 순간 탈출하기
✔ 지하차도
-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하지 않으며,
만약 진입시에는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기
✔ 세월교 횡단
- 급류가 있는 교량에서 차량은 수압에 의해 하천으로 밀릴 수 있어
절대 진입하지 마시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
- 만약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창문을 깨고 탈출하기
침수차량 탈출 및 강우인지 실험 |
○ 시간당 100mm의 비가 내릴 경우 100m이상의 거리 표지판 식별이 불가능, 비의 세기에 따라 시야범위를 인지하여 피해 예방 |
※ 출처 : 국립재난안전연구원(2022)
공동주택 관리자 행동요령
✔ 평상시
- 차수판 설치, 모래주머니 및 양수기 등을 비치하고
차수판·모래주머니를 신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 설치자 사전 지정하기
※ 지하공간으로 비가 유입되기 시작하면
5~10분 만에 지하공간이 침수되기 때문에
입구가 여러개인 경우 가급적 1인씩 지정하여 관리하기
✔ 호우시
- 기상청 특보(호우경보)를 예의주시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차수판과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기
✔ 대피안내
- 차수판·모래주머니를 설치 후 반지하 등 지하공간에 빗물 유입시
즉시 대피를 안내하고, 지하주차장 등은 진입금지 시키기
※ 대피시에는 건물내 높은 공간이나 가까운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고,
지하주차장 차량 이동 등을 위한 지하공간 진입은 철저히 차단하기
오늘은 여름철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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