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초고령화사회 연수 복지의 길을 묻다!
초고령화 시대,
우리가 준비해야 할 복지의 미래,
연수구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하여
2025년 5월 14일 16시에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연수희망지기 인적 안전망 위기관리
신고의무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통장, 아파트관리소 직원,
학원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복지학교 제3차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연수구 복지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소통과 만남,
토론의 장이었습니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화 시대 속에서
행정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복지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연수구 전체 예산
8,811억원의 62%인 5,058억원이
복지예산에 쓰이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우리가 어떤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가를
말해주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복지는 한 번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는 정책이라는 현실도
함께 직시해야 합니다.
복지는 결코 중단할 수 없고
한 번 실시한 복지는
시민의 삶에 뿌리내리고,
그 이후로는 반드시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만드는 복지 정책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사회적 약속인 셈입니다.
초고령사회
이제는 준비가 아닌 실행의 시간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연수구 역시 예외는 아니며,
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노인복지, 장애인 지원,
아동·청소년 보호,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복지의 총체적 재설계입니다.
연수복지학교는 이러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입니다.
이어서 김헌 복지소통연구소 대표는
‘초연결 시대, 나를 위한 복지 이야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의 필요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갈
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복지는 선택이 아닌 지속의 약속입니다'라고
강조합니다.
벌써 3회를 맞이하며
단순한 교육이 아닌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복지, 함께 누리는 미래 복지는
‘특정한 누군가’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나와 당신 모두가
마주할 수 있는 삶의 조건입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복지가 하나의 시혜가 아닌
시민의 권리, 공동체의 책임으로 보고
지속가능하고 사람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복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바뀌는 순간,
도시의 내일도 함께 바뀌기 시작합니다.
연수구 복지의 새로운 변화는 바로
43만 연수구민과 함께
모두가 소통과 협력,
격려와 후원 돌봄으로,
더 나은 내일의 연수 복지를
만들어가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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