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 9일 열리는 삼척 도계 5일장 | 삼척 가볼만한곳

​

매월 4, 9일 열리는

삼척 도계 5일장

​

도계읍에는 도계읍행정복지센터 앞에

매월 4, 9일로 끝나는 날이면 열리는

5일장이 있습니다.

​

1990년대~2000년대까지만 해도

정말 컸던 5일장이였지만,

지금은 대형마트들이 많아지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5일장의 규모도 많이 작아졌습니다.

​

타지에서 싱싱한 야채와 과일,

다양한 먹거리 등을 먹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

옛날손짜장 앞 도계5일장의 모습입니다.

도계읍행정복지센터 앞에 열리는 5일장입니다.

플라스틱 상자 안으로 톱, 낫, 망치, 몽키스패너 등 잡다한 도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몇년 동안 늘 같은 자리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

그 옆으로는 할머님께서

배추, 무, 버섯, 양파, 콩나물, 호박 등 싱싱한 채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그 옆으로는 할머님께서

파, 시금치, 총각무, 콩나물, 감자, 고구마, 호박 등 싱싱한 채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조금 더 걷다보면 과일 판매하는 곳도 나와요.

사파이어, 천혜향, 한라봉, 참외, 망고, 딸기 등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일값이 정말 금값이네요..

​

화장실 앞 주차장은 수산물 코너예요.

다양한 생선류, 문어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마른 생선들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

생선 코너 옆으로 걷다보면 사과, 배, 포도, 귤, 딸기 등을 판매하는 과일 코너가 또 나옵니다.

​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뻥튀기 등 과자류도 보이네요.

정말 입이 심심할 땐 뻥튀기가 제일 맛있어요.

​

도계읍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는 이불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

콩, 대추, 아몬드 등 견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수년동안 이어진 도계5일장이 규모가 작아졌지만, 폐장하지 않고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진 5일장으로 지역주민들이 작은 혜택이라도 누리셨으면 좋겠고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윤택하게 살아갈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