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전국 최초 마을 교육공동체 공유 공간! 인천 연수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그동안 다양한 문화공간을 방문해 봤는데,
이번에 🏫선학중학교에 위치한
아주 특별한 교육 문화복합시설을 발견하여
방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인데요.
교육 4주체인 지자체-교육청-학교-주민
모두가 합심해 만들어낸 곳으로
마을카페, 마을부엌, 강의실, 동아리실,
컴퓨터실 등의 다양한 활동실 등이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마을과 연계한 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써
여러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책 읽으며 커피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인
마을카페, 또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베이킹, 바리스타 등)이 운영되는 마을부엌,
3D프린터 등 ICT 장비를 활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과
무한상상실 등이 있습니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여 첨단 장비를 활용한
미래창의능력을 기르는 공간과
인근 학교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강좌, 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 소양 교육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러 원데이 클래스가 개최되고 있었는데요.
목공교실, 마음 약방(감정 향수 만들기),
행복 레시피 교실
(건강 토핑 유부초밥 만들기),
친환경 애착 인형 키링 프로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4월부터 6월까지 기타교실,
시니어 폰맹탈출, 손뜨개 교실, 스케치 교실
수강생을 접수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클래스들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3층에 위치한 무한상상실, 동아리실,
기술실, 컴퓨터실에서 받아볼 수 있는데
공간이 전체적으로 넓고 쾌적하여
수강생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기
좋아 보였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연수구가 협력해 만든
마을 교육공동체 공간이다보니 학교 내에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한다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고 특별했습니다✨
1층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커피 마시고
또 책 읽으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마을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잠깐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주민과 학교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카페라고 볼 수 있는데
마을학교에서 진행한 수업 작품 전시,
발표회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으며
옆에는 목공방도 함께 있어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과 연결됩니다.
주민과 학생, 교사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교육 문화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을 높여줍니다.
또 친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전시와 같은 문화활동 관람도 할 수 있어
다용도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하는
핵심 공간 중 한 곳이었습니다.
일반 카페 못지않게
디저트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했고,
커피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라
적절하게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치즈케이크나 초코케이크, 베이글 등🥯
달콤하고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있었고
커피는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4,000원이었습니다.
커피 평균 가격은
4~5,000원 사이라고 보시면 될 듯싶습니다.
마을 교육 자료들이 전시되고, 삼삼오오 모여
회의하고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의 장이며 동시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이라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공간이었습니다.
또 바로 앞에는 승기어린이공원이 있는데,
맨발걷기 할 수 있는 나무 그늘진 산책로도 있어
산책 코스로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승기 어린이공원
맨발걷기 장소
요즘 낮에는 너무 뜨겁다보니 아스팔트
아래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이 장난이 아닌데요.
울창한 나무 아래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흙길을 걸으니까 숨통이 트이고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도심에서는 이런 녹지가 굉장히 소중한데요.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바로 앞에
이런 숲길 명소가 있어서
저도 가볍게 산책을 이어가 보았습니다🚶♂️
연수구에 이런 자연 명소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햇볕이 가장 뜨거운 한낮에
나무 그늘진 곳으로 대피하니 이만한
자연 무더위 피난처가 또 없더라고요~
태양열을 강하게 흡수하는
도심의 아스팔트 길은
표면 온도가 5~70도까지도 상승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무리가 갈 수 있죠.
반대로 이런 숲속 산책로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해서
열기를 차단하고 바람이 순환되어
훨씬 더 쾌적하게 산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너무 더운 날엔 실내에만
계속 있게 될 수 있는데,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은 바로 앞에
이렇게 그늘진 녹지 공간이 있어서
실내, 외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었습니다.
산책한 뒤, 마을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휴식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수구 #연수구청 #함께연수SNS서포터즈
#교육문화공간마을엔 #연수구문화공간
#교육문화공간 #청소년공간 #마을교육공동체
- #연수구
- #연수구청
- #함께연수SNS서포터즈
- #교육문화공간마을엔
- #연수구문화공간
- #교육문화공간
- #청소년공간
- #마을교육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