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박경호입니다. 용인시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무척이나 적극적인 도시 중에 하나이며 관할 구의 노인복지관 외에도 실질적인 소득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활기찬 경제활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사례 중의 하나이자 많은 분들이 만족하시는 용인시청의 노인 일자리 사업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용인시청에 소재한 ‘에코 스팀세차장 효’입니다.

에코 스팀세차장 효는 용인시청 내에 있는 스팀세차장입니다. 2019년 03월 개소를 한 에코 스팀세차장 효는 경기도와 용인시가 각각 시비의 50%를 투입하고 기존 용인시청에 있던 주차공간의 일부를 무산 제공해서 만든 스팀세차장입니다.

에코 스팀세차장 효의 운영은 현재 처인구 노인복지관 소속의 용인실버인력뱅크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격월로 30시간을 근무, 30여만 원의 임금을 수령한다고 합니다. 무리한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최저임금을 훨씬 넘는 임금을 수령하기 때문에 일자리도 창출하고, 유휴시간도 활용할 수 있는 어르신분들에게 일석이조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코 스팀세차장 효의 일석이조는 이곳에서 일하는 어르신뿐만이 아닙니다. 이용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 포털사이트 지도의 리뷰를 보았을 때 칭찬 일색이었던 이유는 이곳이 가격과 함께 서비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기 때문입니다. 국내차 기준 경차는 전체 세차 시 1만 8천 원, 대형승합 차나 트럭의 경우 전체 세차를 해도 4만 원이 소요가 되는데 이는 일반 출장세차나 타 세차장에 비해 20% 이상 저렴한 가격입니다.

가격뿐만 아니라 세차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세차장이 사람의 발길이 적은 외진 곳이 아닌, 용인시청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의 이동이 많고 지나가면서 쉽게 눈에 띄는 곳에 에코스팀세차장 효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보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컨테이너나 창고 같은 셀프 세창에서 세차를 하거나, 세차 기계에 세차를 할 경우에는 잔여 세제 물이나 건조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에코 스팀세차장 효는 직사광선이 잘 비쳐서 세차 후에도 보다 빠르고 깨끗한 건조가 가능해서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한 번도 이용 안 한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오는 고객은 잘 없다고 합니다.

‘최우선은 안전! 고객에게는 친절!, 세차의 완성은 깨끗함!’이란 슬로건이 있는 세차장으로 일자리를 넘어 이런 슬로건 하나가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무한 신뢰를 그리고 일하는 어르신분들에게는 자긍심을 선사할 수 있는 사업소라 여겨집니다.

용 인경 전철이 근교에 있다는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주차장 인근의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을 가져와서도 세차를 맡기기까지 편리하다는 장점, 그리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시간 활용을 전달하는 어르신에게의 일석이조와 저렴한 가격에 높은 만족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바지하는 고객 입장에서의 일석이조를 전달하는 에코 스팀세차장 효, 앞으로 용인시를 대표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모태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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