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2023 ISSUE] 여름휴가 전 수하물 파손·분실 대비요령 기억하세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상회복으로 국내,
해외 여행 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수하물 지연 관련 사고가 터지면서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하물 파손 및 분실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는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우선 수하물 분실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나 노선에 따라 분실 보상액이 있지만,
분실 물품의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합니다.
따라서 수하물 파손, 분실 관련 보장이 되는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코드 스티커 제거하기
수하물에 지난 여행 시 사용한 바코드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아주 드문 경우지만, 다른 항공편에
잘못 실리게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TSA(미국교통안전청) 인증 마크 확인하기
테러 위험이 높은 미국에서는 공항, 철도 등에서
직원이 승객의 가방을 임의로 열어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캐리어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TSA(미국교통안전청) 인증 마크가 있는 자물쇠는
공항 내 마스터키로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파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 구매영수증 보관 및
수속 전 사진찍기
또한 추후 보상을 대비해
캐리어 구매영수증 및 품질보증서 등은 보관해두고
수속 전 수하물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수하물 지연은 21일 이내에,
수하물 파손 또는 내용품 분실은 7일 이내에
서면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항공사 규율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위탁 수하물 배상 책임한도는
항공사 국적과 항공 노선에 따라 달라지며
바르샤바 협약이나 몬트리올 협약을 적용합니다.
몬트리올 협약에 따르면 최대 분실 보상액은 약 220만원인데요.
하지만 이만큼의 보상액을 받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귀중품이 있다면 되도록 기내에 반입하거나
항공사에 미리 고지하고 확인증을 발급받도록 합니다.
벌써 2023년의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설레는 맘으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오늘 알려드린 사항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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