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아이들의 놀이터 서구 도담공원 물놀이장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요즘 날씨 정말 많이 덥죠? 더위도 피할 겸 아이와 좋은 추억도 간직할겸 물놀이를 계획중이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그러나 서구 주민이시라면 물놀이를 위해 멀리 떠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가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이죠.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물놀이터의 현장으로 채현지 기자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

무더운 여름을 타파할 시원한 장소를 찾고 계셨나요? 검단에 위치한 도담공원은 시원한 물놀이터로 한창이었는데요. 아이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담공원 물놀이터를 소개합니다.

7월 22일에 개장한 도담공원 물놀이터는 8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주차장은 없지만 갓길주차가 가능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도담공원은 아파트 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 보였는데요. 버스정류장도 근처에 있었습니다. 89398 파라곤보타닉파크방면으로 내리시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물높이는 30cm로 어린아이들도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보니까 다양한 연령대 모두 즐길 수 있는 도담공원 물놀이터였습니다.

같이 온 보호자들도 쉴 수 있게끔 그늘막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오전부터 왔지만 꽉 차있더라고요. 일찍 오셔야 그늘 막에 편하게 쉬실 수 있을 듯합니다.

신발 넣는 공간도 따로 있었는데요. 신발이 더 많아서 입구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인기 있는 도담공원 물놀이터예요. 혹여나 신발이 분실될 시에는 책임질 수 없으니 관리에 신경 써야 갰더라고요.

도담공원에서는 음식물 반입을 금하며, 물놀이터 내에는 돗자리, 물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전요원분께서 휴식시간을 계속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10시부터 운영되는 도담공원 물놀이터는 50분간 가동하고 10분 휴식한답니다.

시간이 되면 저절로 물이 내려와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었어요. 밑에는 아이들이 하나둘 앉아서 물을 맞으려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어른인 저도 깜짝 놀랄 만큼 물벼락의 양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아이들은 물벼락을 맞고 하하 호호 재미있게 즐기더군요.

작은 워터 파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되어있는 도담공원에서의 물놀이. 심지어 무료로 즐겨보실 수 있어 많은 가족 분들께서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서동이, 채현지 기자님과 함께 서구 물놀이장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물놀이장!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실텐데요. 다가오는 이번 주말 아이들을 위한 도심속 물놀이터 도담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