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문경 시내버스 , 무료 시내버스 타GO 문경 힐링 여행
문경 시내버스 ,
'문경 힐링여행'
안녕하세요 ^^
문경토박이 권해중 입니다.
문경시내 전역 무료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보지 못한 마을
나들이 떠나봅니다.
함께 떠나 보시죠 ~
여기는 문경시 문경읍 당포1리
고주골 화지동(花枝洞) 입니다.
당포1리 경노당 위에 제비집이 있네요
인심 좋은 집에 짓는 제비집
푸근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마을회관 앞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문막과 하늘재 사이에 있는
포암에 도착했습니다.
이 마을에서 읍내로 내려가기 전까지
약 20분 정도 정차하는 사이에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바로 앞에 포암산이 보이네요
월간산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하늘재는 고대시절에는 계립령(鷄立嶺)으로,
또는 마목현(麻木峴)·마골점(麻骨岾)
등으로 불린 고개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일찍이 아달라왕 3년(156)에 개설됐다.
계립령의 계립(鷄立)은
껍질을 벗긴 삼대를 일컫는 우리말
겨릅을 소리옮김한 것이다.
겨릅은 곧 겨릅대의 준말이다.
마목(麻木)과 마골(麻骨)은 이 겨릅,
곧 삼대를 뜻옮김한 한자말이다.
길가에
예쁘게 핀 꽃이 있어 담아봅니다.
바쁘게 다니면 절대 볼 수 없는
평온한 순간입니다.
사진 찍기 제일 좋은때는
보이는 순간 바로 지금입니다.
황금보다 더 소중한 시간이지요
나를 만나기 위해
이렇게 예쁜 미소 지으며
기다려 주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직접 본 사람은 느낄 수 있습니다.
꽃 이름은 정확히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태초부터 이름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고 예쁜꽃 이름
바로 지어주면
그것이 이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버스가 잠깐 쉬는 사이에
관음6길 1
<꿈그린농원>에 들어가봅니다.
저온창고도 있는 사과농원집입니다.
농약 칠 수 있는 다목적 차도 보이네요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는
계획하지 않은 뜻밖의 일상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대대로 이 마을에서 나고 자란
문경 관음 토박이
전인식 대표님입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사과나무에
부사 이름표가 있는것을 보니
체험 학습장으로 쓰이는듯 보였습니다.
꿈그린농원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683
-농장주_전인식,이금순
-연락처_010-6232-2836
사과는 예술!
제25회 문경사과 품평회
만생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셨네요
점촌까지 내려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마을 아주머니와
꾸시한 문경 표준말
"그래여 ~ 갠차나여 ~"
가벼운 농담 주고 받으며
즐거움을 싣고 달리는 친절 기사님
역시나
김백녕 기사님
친절기사 셨군요 ~
문경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도
힐링여행 하시면서
친절기사님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접수 전화는
054-553-2230으로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무료로 승차하는 문경여객의
친절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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