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극 좋아하세요? 대명공연예술센터

대구 연극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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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지방 유일의

소극장거리가 있다는 것도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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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역사와 전통으로

공연 문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명공연거리의 ‘대명공연예술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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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3일,

대명공연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대명공연예술센터’가 개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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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 계대가 있는 위치에는

‘대명공연예술센터’와

주변의 대구 연극 소극장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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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대구 연극의

포스터들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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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공연예술센터’는

시민들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소규모 전시, 공연 등을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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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마을방송국’이라는

마을 방송국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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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게시판에는 현재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 안내 공고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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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부터 4층까지

하나의 건물을 완전히 사용 중인

‘대명공연예술센터’의 1층으로 들어서자

안내 키오스크와 내부 건물 안내도를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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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로 사용되는 회의테이블과

창밖이 보이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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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상 남구로 소속되어 있어

'남구사랑' 간행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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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이거나 했었던,

앞으로 할 공연과 예술 프로그램들의

팜플렛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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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데스크가 있고

엘리베이터 옆에는

공연예술 관련 인터뷰의 동영상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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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관련된 건물답게

내부 색채가 감각적이고

엘리베이터도 전용 로고를 사용해

특색 있게 꾸며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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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공연거리의 공연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귀엽게 만들어진

공연장 지도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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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으로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연거리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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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많은 극장들이 있었다니

새삼 대구의 공연예술문화 발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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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온 것처럼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포스터들로

벽면을 꾸며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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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서 주관하는 청년들을 상대로 하는

취미 함께하기 프로젝트

'취향의 숲‘이라는 프로그램 포스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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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이니만큼

많은 청년들이

알고, 누리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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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전시가 끝난 상태라

2층 전시실은 잠시 휴관 상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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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에 맞춰서

다양하고 알찬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셔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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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시가 없더라도

상설 전시로 '대구 공연장의 역사'라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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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소개, 간단한 설명들이 되어있는데

하나하나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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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더 보기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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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구 공연의 역사도

사진과 함께 보기 쉽도록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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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이 있는 연극들 소개와

모형으로 재현해서 설명한 내용인데

모형이 굉장히 섬세히 이루어져

이 전시에 많은 정성이 깃들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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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에는

직접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홀이 있는데,

대구 연극이나 연주 공연 등 날짜별로

다양한 공연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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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극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대구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공간,

대명공연예술센터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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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시 공연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홈페이지도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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