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평창군, 옹벽 붕괴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 및 인명피해 사전 예방
옹벽 붕괴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 및 인명피해 사전 예방!
📍평창군은 평창군 평창읍 대상리 일원에 주택 옹벽 붕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교통안전 등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습니다.
📍평창군은 지난 7.14일부터 18일까지 호우 특보가 유지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호우는 평창군 남부지역에 집중되었고, 미탄면의 경우 5일간 310mm를 기록했고 평창읍도 26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평창군은 지난 7.17일 퇴근 무렵 평창읍 대상리에 옹벽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했으며, 현장은 영월군 주천면에서 평창군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82호선과 인접한 개인 주택의 옹벽이었습니다. 옹벽이 붕괴되면 차도를 덮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긴급 장비 투입과 동시에 개인 시설물 소유자와 옹벽 철거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신속한 대처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평창군에서는 개인 사유 시설이라는 점 때문에 대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옹벽 시설 소유자 또한 재해복구 지침상 옹벽에만 피해를 입은 경우 지원이 없는 실정을 안내받고도 옹벽 철거와 다음날 새벽까지 마대 쌓기 등 응급 복구를 함께했습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우선,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설주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지금까지 많은 호우에도 아무 사고 없이 지날 수 있었던 것은 행정력과 주민들이 함께 인명피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 덕분이며, 아직 끝나지 않은 호우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평창
- #평창군
- #평창읍
- #대상리
- #옹벽
- #붕괴예방
- #선제적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