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해돋이공원 '시상의 동산'은 붉은 철쭉 동산으로 변하다.
안녕하세요
2023년 연수구 서포터즈 채규정입니다.
해돋이공원의 조금 높은 동산을 '시상의 동상'이라고 하는데,
해돋이공원의 시상의 동산에는 철쭉이 만개해 있다.
봄이면 매년 미세먼지가 야외 활동을 어렵게 하고,
봄 날씨인가 하면 어느새 20도를 넘나드는 여름날씨가 되곤 한다.
◆해돋이공원 시상의 동산에 피어 있는 철쭉들
봄이 시작되면 개나리가 인사를 하고 뒤를 이어 벚꽃이 봄인사를 하지요,
벚꽃이 하얀 눈처럼 흩날리며 떨어지다보면
붉고 붉은 철쭉이 봄꽃으로 바통을 이어 받지요.
송도에는 크고 작은 많은 공원이 많이 있고,
봄에 붉은 철쭉이 피면 공원은 붉게 물들고
철쭉이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해돋이공원 시상의 동산에는 붉은 철쭉이 바다를 이루고 있는 철쭉 밭이다.
해돋이공원에는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를 모티브로로한 고래 분수가 있고
해돋이공원 정 중앙에는 음악분수는 여름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공간으로
음악에 맞춰 다양한 포물선을 그리며 솟구치는 분수가 장관이다.
해돋이공원은 그늘막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가족들이 함께 캠핑을 할수도 있고
해돋이 도서관이 있어 가족들이 함께 공부하고 책을 보면서 봄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송도해돋이공원의 붉은 철쭉이 한창 만발하여 시상의 동산은 불게 물들어 있다.
송도해돋이공원은 장미공원으로도 유명하다.
해돋이공원 장미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1백만 송이 사업진행으로 백만송이의 장미가 철쭉의 뒤를 이어
우리에게 꽃동산을 만들어 줄 것이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계절이 바뀌면 꽃들이 피어날 시기를 정해 정확하게 차례대로 피고 지고 하는 것을 보면은
자연현상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경리롭다는 생각을 한다.
◆해돋이공원 힐링 맨발길은 해돋이공원 호수를 따라 조성되어 있다.
해돋이공원 힐링 맨발길은 습식 황톳길이 아니고 건식 황톳길이어서
맨발로 다니기에는 초보자에게는 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선학동 황톳길은 습식과 건식이 같이 있는데 해돋이공원의 황톳길은 건식만 있다.
공원의 호수에 있는 물은 어떤 물을 사용할까 궁금했는데,
송도공원관리단 시설부에 알아보니, 해돋이공원이나 미추홀공원에서 사용하는 호수의 물은
송도하수종말처리장에서 이미 한번 사용한 물을 다시 처리하여 중수로 만들어 해돋이공원과 미추홀 공원 등에서 사용하고,
센트럴파크나 달빛공원의 호수 물은 바닷물이다.
철쭉꽃이 만발한 해돋이공원과 센트럴파크에서
이번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꽃구경하고 기념사진도 찍고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가 지나가고 있지만 잠시 어려웠던 기억은 뒤로하고 마음을 힐링했으면 한다.
연수구에는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공원들이 많아서
우리가 공원에서 산책도하고, 운동도하고, 가족과 연인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연수구에 살고 있다는 것이 큰 자부심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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