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밀양 로컬 맛집 삼랑진역 한식 삼겹살 연탄구이 소라네밥집
안녕하세요 밀양 로컬 맛집 이었던
소라네밥집 다녀왔어요.
불향이 나는 진한 숯불 향에다가 고기가 부들부들했던 곳이었는데 다양하고 푸짐한 반찬들까지 나오는 한식이다 보니 점심시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는 길부터 여기 로컬이구나 했던
밀양 한식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소라네 밥집
컨테이너 감성으로 외관부터 내부까지 인테리어 되어있었으며 외부에 주차장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삼랑진역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니 기차 타러 가기 전이나 내려서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답니다.
밀양 한식 맛집 내부에는 우드 베이스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는데 점심 피크 시간 지나서 방문했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간 흔적들이 테이블 위에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점심시간대에 다녀오다 보니 한 번에 손님들이 왔다가 1시쯤에 없어지는 듯하였답니다.
다행히도 1시 조금 넘어서 가다 보니 저희는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으니 다녀오실 때 참고해 주세요.
메인 메뉴판
원래 단출하게 구성이 몇 개 없을수록 더 진심이잖아요.
여기는 삼겹살 연탄구이와 김치찌개, 된장찌개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 고기와 국을 따로 시켜주어야 되나 했는데 삼겹살 연탄구이 시킬 경우에 된장찌개는 따라나온다기에 바로 3인분 시켜주었어요.
푸짐한 반찬들
밀양 맛집 한상 가득하게 차려 나오는데 갓 버무린 김치부터 잡채, 파전, 시금치, 양파 장아찌, 양념 감자, 숙주 무침 등 다양하게 나와주었으며 하나씩 맛보았는데 기본 찬들이 간이 적절히 베여있어 좋았답니다.
겉바 속촉인 파전은 하나가 구워져 나오는데 한 개씩 나눠먹기 좋도록 잘라져 나오다 보니 가져가서 편했다죠.
파전이 고소하면서도 겉이 바삭해서 밑반찬이 아닌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뜨끈한 국물인 된장찌개도 뚝배기에 나오다 보니
한 사람씩 덜어서 고기와 밑반찬들과 함께 먹어주었는데
진하고 우러나온 국물에 연기가 모락모락 날 정도로 뜨거웠던 된장찌개였어요.
꽃게도 들어있다 보니 한입에 깨물어 먹어주었는데 살들이 나오면서 해산물 특유의 향도 은은하게 베여 나오더라고요.
메인 메뉴 삼겹살
연탄구이 삼겹살 3인분이에요.
아래에는 파가 깔려있어 그 위에 올려져서 나오는데 깔린 파와 함께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알싸한 향과 불향이 함께 느껴졌어요.
비계가 적당히 있어 부드러운 육질에 다 구워져서 나오다 보니 편하게 먹을 수 있었으며
뜨끈한 밥과 함께 먹으니 진짜 한 공기가 순식간에 뚝딱 사라지더라고요.
밀양 로컬 맛집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알겠던걸요.
소라네밥집 즉흥적으로 알아보고 온 것인데 다음에 또 와야겠다 생각 들었어요.
고기 특유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 한점씩만 먹어주다가 나중에는 이렇게 마늘, 파와 함께 쌈으로 싸먹어주었어요.
부드럽고 불향이 은은하게 베여있었던 밀양 삼겹살
한식으로 밑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와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던 소라네밥집 이었답니다.
여기까지, 삼랑진역 맛집 우연히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찐이었던 곳이었어요.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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