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경북 영주 알탕 물회 - 택지 맛집 날씨가 쌀쌀할 때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
영주 알탕 물회
주소 : 경북 영주시 대학로 284번 길 21-13, 102호
전화 : 010-5616-3808
운영시간 : 11시 ~ 22시(월-토)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주차장 : 가게 옆에 있음 / 주차 가능
예약 : 예약 가능, 포장 가능
갑자기 겨울이 온 것 같아요! 쌀쌀한 오늘, '동아리 수업이 끝난 후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주변에서 추천해 준 곳이 기억나서 갔습니다. 1층 건물에 화려하지 않은 간판, 앞 유리 전면에 ‘영주 알탕 물회’라는 선팅 된 글씨가 적혀있는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홀입니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한 터라 다른 손님이 없어 우리 팀만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알탕과, 물회, 회덮밥과 각종 회 종류가 주메뉴였습니다. 인심 좋게 생긴 남자 사장님이 나오셔서 주문을 받는데 친절함이 몸에 스며있는 분이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알탕 5인분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아! 공깃밥은 별도입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식당을 둘러보았습니다.
벽에 걸린 그림 액자에는 사람들과 닭들이 자연에서 함께 어울려 노는 평화로운 그림이 있네요. 또 하나의 액자에는 일을 하다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아기를 바라보는 '곤하지만 따뜻한 엄마의 미소'가 그려져 있었어요. 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엄마의 정이 그리워집니다. 엄마의 손맛을 느끼라는 의미일까요? 😉
투명 유리창 너머로는 주방이 보이고, 셀프 접시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알탕이 나왔습니다. 커다란 냄비에 푸짐하게 담겨 나왔어요.
콩나물과 얇게 썬 무, 그리고 알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알탕을 실물로 보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왔는데 특히 저는 깻잎김치가 참 맛있었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깻잎김치가 맛있어 몇 번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남자 사장님이셨는데 얼마나 친절하신지 우리 팀이 전세 내듯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었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알탕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어요. 간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알맞았습니다. 5명이 가서 5인분을 시켰는데, 다 못 먹을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좋은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정기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인데 미리 예약하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요^^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고 맛있는 영주 알탕 물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주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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