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같이 조용하게 책 읽기 좋은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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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조용하게 책 읽기 좋은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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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북구 블로그 기자단

최정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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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장마 시즌이 오게 되는데요.

그 이후엔 날씨가 정말 더운 여름이 온답니다.

그러면 아이랑 주말에 어디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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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럴 때 가기 좋은

아이랑 같이 조용하게 책 읽기 좋은

울산 북구에 위치한 기적의 도서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인 부분도 좋지만,

여기 도서관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편안한 공간들을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면 누워서 책을 보거나

기대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장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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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바로 옆에는

주차장도 작게 있어서

차량 가지고 방문하셔도

주차도 편리한 곳이랍니다.

그리고 앞에는 작은 자전거길과

함께 태화강이 보이는데요.

경치도 이쁜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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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탁 트인 개방감을 보여주는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은

2004년 7월 28일 개관한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랍니다.

하지만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동아리 모임 및 독서토론

그리고 작품전시실까지 갖춘

다목적문화공간이랍니다.

무인도서관으로 책을 반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 둔 것은 물론

도서관 앞에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는 걸로 보였는데요.

관리가 정말 잘되고 있는

도서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정의 달 특강도 진행 중이었고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주최하고 있었는데요.

북구 문화생활을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서관이랍니다.

총 지하 1층, 1층

2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으며

1층은 영유아 도서관, 모유 수유실,

일반자료실 등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에는

다양한 모임 및 독서토론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었습니다.

매달 프로그램 내용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았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엔 문은 열려 있었지만

사람은 없었답니다.

시간에 맞게 개방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일정에 맞게 원하시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하시고

교재비 납부를 하시면

접수가 된다고 합니다.

꽃꽂이 클래스, 이수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행사신청 > 온라인 신청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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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l.bukgu.uls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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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체 공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내부 공간이 넓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직원분 두 분이 계셨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물어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2층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컴퓨터를 활용하고

책상에서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이들이 오면

좋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2층은 유아들과 함께

바닥에 앉거나 소파에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공간이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에게는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들 키에 맞춘 책상과

의자도 비치되어 있었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가운데 있는 공간은 책상으로 가려진 공간이라

외부와 어느 정도 시선을 차단하고

책을 읽을 아이들에게는

딱 좋은 공간이라고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쾌적했고

에어컨도 켜져 있어서 시원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소가 너무 잘되어 있었습니다.

책도 어느 정도 깔끔했으며

찢어진 곳이 없었어요.

그리고 정말 다양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울산 북구 기적의 도서관은

책 대여도 가능하고

책을 그 자리에서 읽어도 되는데요.

머무는 내내 아이랑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니

조금은 대화하고 소리가 나도

괜찮다는 점도 좋았어요.

괜히 너무 조용하면

아이랑 들어가기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좀 낫더라고요!

물론 기본적으로 조용하긴 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느덧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곧 장마 시즌이 오고

장마가 끝나면 더운 여름이 찾아오는데요.

아이랑 주말마다 어디서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시라면

정말 적극 추천드립니다.

특히 자녀가 책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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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아이랑 같이

조용하게 책 읽기 좋은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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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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