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천년고찰 천축산 울진 불영사
안녕하세요~
울진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천년고찰 천축산
울진 불영사입니다.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천년고찰 불영사라 더욱 뜻 깊었는데요.
더 추워지는 겨울이 오기 전,
울진의 마지막 가을과 함께
아름다운 불영사를 느껴볼까요~?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울진군관광안내표가 나옵니다.
정갈하고 단아한 불영지와
보물인 석탑부터 사찰에는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어요.
관광 안내표를 보고 불명사부터
불영계곡관광지구까지
길을 따라 쭉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천축산 불영사 안내도도
상세히 나와있는데요.
천축사 서쪽 기슭에 자리잡은 신라의
옛절로 이절을 중심으로 하원리까지
13킬로미터에 걸쳐서 비경을
이루는 불영사 계곡이 펼쳐집니다.
진덕여왕 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웠는데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하여 불영사라고 했다고 해요!
주차창에서 일주문을 지나 절로
들어서는 길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신비롭고 맑은 기운을 느끼게 해줬어요 :)
문화재구역 관람료는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단체 30명 이상은 10% 할인이 가능하니까
단체 울진 여행으로 불영사를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입구에서 한 컷!
불영사 주차장과 일주문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주차하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불영사는 그 중에서도
조금 떨어져 있는 거리로
1km 정도 걸으면 되는데,
불영사까지 풍경이 멋지고
그림 같은 경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불영사로 향하다 보면
불영계곡도 볼 수 있었어요.
불영계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며
나라에서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는 점!
명승 제 6호 울진 불영사
계곡 일원은 울진 근남면에서
금강송면 불영사에 이르는 곳이랍니다.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불영사
경치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많아서
이름이 붙은 것만 30개 정도가
넘는 특별한 곳이였어요.
여름에는 계곡에 물이 더 많지만
물이 맑아서 지금도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숲길을 걷다보면
불영사에 도착한답니다.
불영사는 오밀조밀한 경관이 척축산을
배경으로 펼쳐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불영사는 볼거리도 정말 다양한데요.
불영사 보물에는 대웅보전 제1201호,
영산회상도 제1272호,
응진전 제730호가 있습니다.
울진군에서 금강송으로
지어진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랍니다.
부처바위와 대웅전, 거북이 찾기 등등
볼거리가 많고 멋진 풍경과 함께 걸으면서
구경하는 내내 힐링 가득할 수 있었습니다.
불영사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연못이랍니다.
실제로 마주하면 연못이
정말 커서 놀랬어요.
옆에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식수대도 있어서
목마를 때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연못을 지나면 배롱나무와
대나무 숲이 있어서 그런지
사찰의 운치를 더해주더라고요.
산신당 앞에 사찰 경내부터
전부 구경할게 많아 사진을
정말 많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
울진 가볼만한곳 중에 불영사는 지인들이
정말 꼭 가봐야한다고 추천해줬는데
그 이유를 가보면 바로 알 수 있답니다!
돌아오는 곳곳에도
멋진 풍경과 깊은 뜻이 담긴 불영사를
구경하면서 끝까지 힐링할 수 있었어요.
구석구석 구경을 하다보면
주변에 도토리도 확인할 수 있고~
마지막까지 구경하느라 바빴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산포리펜션의
멋진 모습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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