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을여행 가볼 만한 곳 베스트 장소 추천! 이인벽화마을, 공주시안전체험공원,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과거의 영광을 다시 얻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 공주 이인벽화마을이 그러합니다. 미술 프로젝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예술 작품과 공동체 의식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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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어르신들에게 인기 높은 게이트볼장이 나옵니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화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말 그대로 아주 작은 터널같이 생긴 게이트 사이로 골을 좀 더 적은 횟수로 통과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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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노년층 스포츠 활동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해외에서는 게이트볼 관련 다양한 대회가 진행될 만큼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회장님께서 트로피를 보여주시면서 최근까지 준우승 이상 성적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한 자부심을 10분 이상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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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게이트볼을 즐기고 싶다면, 유아전용으로 판매되는 스틱이 있습니다. 구매하기 싫다면 아이소파 교구를 활용한 망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 키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높낮이 막대 2개를 붙여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미니 스틱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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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우측으로 시작하여 면사무소 좌측에 있는 농협 쪽으로 "ㄷ"자로 한 바퀴 돌면 벽화는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이인 이용원이 있기 때문에 벽화마을 찾는 건 쉽습니다. 벽화를 제외해도 옛날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장점 때문에 고즈넉한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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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는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색이 바래져 있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한 번쯤 다시 리모델링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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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은 과거 백제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내려오는 역사와 전통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인의 이름은 원래 이도였으나 세종 임금의 이름과 음이 같다고 하여 세종 이후 이인으로 개칭했습니다. 대로상의 위치한 지역여건으로 일찍부터 교통이 발달되었고 현재 이인초등학교 자리에는 조선시대 이인도찰방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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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나무와 동거하고 있는 주택을 발견합니다. 과거에는 창문으로 입구를 막고 있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외부인들도 1층 나무 모습을 밖에서 감상할 수 있게 오픈했습니다. 나무 기둥이 그대로 보이는 집 구조는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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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주말에는 조용한 마을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공주 벽화마을 저녁 힐링 산책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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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안전체험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발전 및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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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에게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교육 위주의 112, 119 신고요령, 유괴방지, 교통안전, 전동차 체험, 화재대피체험 등을 실시합니다. 초등학생에게는 시민방위, 민방위 안전체험관 교육인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세대별로 구분하여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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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 봄철에는 화재예방교육, 여름철 물놀이, 심폐소생술 교육, 가을철 신학기 교통안전 교육, 겨울철 생활안전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방문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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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공원의 모든 교육은 무료이고 교육 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 시청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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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과 실제 상황에 근접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평일은 물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붐비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장점으로, 유지관리가 잘 되고 있고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BF(Barrier Free)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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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사계절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놀이공간을 찾고 있다면, 필수 관광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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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공원은 산책과 나들이 특화 공간으로 잠시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중간에 메타세쿼이아 등 대형목과 열린 공간 특성을 활용한 부분도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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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팜정원은 시설물과 식재를 최대한 활용한 자연의 색과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감각의 정원입니다. 그리고 고마꽃텃밭은 지유 농업과 연계한 체험활동 및 소통의 정원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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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린이집에서 텃밭을 분양받아 자라는 과정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그리고 이야기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공간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공주시는 치유정원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맞춤형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세대별 정원 실습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텃밭을 통해 건강한 한끼식사의 소중함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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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도, 농복합도시로 중부 내륙권의 치유농업 중추 거점지역입니다. 농업과 치유라는 변화 흐름을 기회로 삼아 치유농업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가족여행지로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치유농업 주말여행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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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문희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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