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으로

5월 1일 개막 이후 10일까지 열흘 동안

전주영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전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한국경쟁 부문과 국제 경쟁 부문

모두 역대 최다 출품작으로

영화제 기간 중에는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제 개막 두 번째 날에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

전주영화의 거리를 다녀왔는데,

흥미롭고 볼 거리가 많아 즐거웠답니다.

이 번에 소개할 내용은

전주영화의 거리에 있는 전주라운지,

전주 스퀘어, 인사이드 아웃 2 픽사 존,

티켓박스나 굿즈 샵

각자 위치에서 열일하는 지프지기의 모습

전반적인 영화의 거리 분위기입니다.

지금부터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다양한 전주영화의 거리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

전주 영화의 거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전주스퀘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오거리 광장에 위치한 전주스퀘어

인포메이션 센터와

현장 매표소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장 예매나 예매 발권,

배지 발권, 취소 및 환불 업무나

영화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주역인 자원봉사자인

지프지기를 들 수 있는데요.

전주 스퀘어에도 멋지고

친절한 지프지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주라운지

다음으로 찾은 곳은 전주 라운지로

중앙에 설치된 그늘막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바람에 나부끼는 화려한 그늘막을

바라보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주라운지 무대에서는 조선팝 등의 공연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고 하니

전주 영화의 거리에 들러

공연도 꼭 감상하고 가세요~!

전주라운지에는 예수병원에서

지원 나온 안전 부스,

바이크를 대여해 주는 활력충전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네요.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인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 위기로 인해

홍수와 가뭄, 식량 부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우간다 빈곤지역인 카라 모자에

염소를 보내고 있는

캠페인 홍보 부스도 눈에 들어옵니다.

인사이드아웃2. 픽사 인 전주

다음으로 찾은 곳은 6월에 개봉 예정인

인사이드 아웃2를 홍보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픽사 존의 굿즈샵이나 버블로 인해

동심으로 시간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굿즈샵의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굿즈샵 2층에서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버블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공간이네요.

픽사 존 입구의 모습도 멋스러우며

굿즈샵에는 귀엽고 앙증맞은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상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편안하고 맘에 드는

공간 중 한 곳이 픽사 인 전주 존이랍니다.

전주 영화의 거리

픽사 존을 나와 전주 영화의 거리를 향해

이동합니다.

전주영화의 거리를 산책하는데

걸려있는 현수막 등이

축제 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시 걷다 보니 메가박스 옆쪽에 위치한

굿즈샵이 눈에 들어옵니다.

메가박스 옆쪽에 위치한 굿즈샵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굿즈샵 바로 옆에 위치한

메가박스 앞쪽 버스킹 무대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오후 2시 30분, 4시 30분, 6시 30에

다양한 버스커의 버스킹이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보기를 권합니다.

굿즈샵에는 티셔츠를 비롯하여

다양한 굿즈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CGV 영화관의

의자 시트를 활용한

재활용 다용도 파우치였습니다.

굿즈에 리사이클 제품까지 관심을 갖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가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거리에는 100개 필름의

100개 포스터가 걸려있어

영화 축제 장소인 전주 영화의 거리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답니다.

CGV 전주 고사점에도 지프지기가 있어

인포메이션 센터 역할과 발권업무

도와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대상 통역 수준이 높아 자연스럽게

응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주말에 영화를 보러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CGV를 나섭니다.

CGV 앞쪽 골목에는 캐리어를 가지고 온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캐리어 보관소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연세 지긋하신 시니어 두 분이

젊은 지프지기와 함께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주 영화의 거리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찍는 스태프’ 조형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이

전주 영화의 거리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

전주 영화의 거리의 분위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주말에는 버스킹이나 조선팝 등의 공연이

계속되니 전주 영화의 거리를

자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전주 영화의 거리 외에도

전주팔복공장이나 전주비전센터,

교동미술관 등 많은 곳에서 전시나

‘명랑 영화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해 보기를 권합니다.

25회째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전주가 영화의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title":"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영화의 거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source":"https://blog.naver.com/jeonju_city/223435403612","blogName":"전주시 공..","blogId":"jeonju_city","domainIdOrBlogId":"jeonju_city","logNo":223435403612,"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