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생활개선회봄향기 가득 담은 딸기잼 만들기 체험과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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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통영시생활개선연합회에서

모든회원들이 참여해서 4일동안

딸기잼만들기 가공교육을 실시하고

나눔행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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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 노산마을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모든과정을 수작업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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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참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보람찬 하루를 함께보냈습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총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생활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여성 농업인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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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각분과별로 4일동안 나누어서

잼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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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농촌생활문화반과

한산면 회원들이 함께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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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딸기만 골라 꼭지를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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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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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6키로씩 무게를 달고 도깨비방망이로

곱게 갈아서 끓이다가 설탕3키로를 넣어

밑에 늘어붙거나 타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졸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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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으면서 튀지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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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농도가 되면 레몬원액을 서너방을

떨어뜨려주고 만들기는 마무리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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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소독하는 과정을 거친 병에

잼을 담고 거꾸로 엎어두면 진공상태가 되어

오랫동안 보관해도 변하지 않고 딸기향 듬뿍 담긴

잼을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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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들이 동참해서 만들어진

수제 딸기잼은 함께 곁들여 먹을 간식과 함께

통영육아원, 아이들둥지, 통영자생원에

사랑의 마음 듬뿍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통영시 생활개선회는 8개읍면동지역회,

3개분과별로 총 11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어

250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분과별로 나누어 끊임없는 과제교육과

현장체험등을 통해서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여성리더의 역량개발에 힘쓰고

매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딸기잼만들기,

우리농산물로 만든 쌀국수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통영시생활개선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와함께

농촌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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