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시간 전
인천 소상공인 여러분, 택배비 부담 확 줄여줄 '반값 택배' 직접 알아본 후기!
온라인 주문이 일상이 된 요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이 하나 있죠.
바로 택배비 부담이에요💸
물건 하나 팔아서 남는 금액보다
택배비가 더 크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으셨죠?
택배비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하시죠?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소상공인 반값 택배
인천에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이
전국 최초로 시작되었다는 거예요!
택배 한 건을 1,500원부터 보낼 수 있다는 얘기에
처음에는 '정말 그럴 수 있을까?'하고
살짝 의심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직접 알아보니, 꽤나 실속 있는 정책이더라고요.
인천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시행 중이랍니다.
인천 반값 택배의 핵심은
바로 도시철도 1, 2호선 역사 안에 설치된
'지하철 집화센터'였어요.
소상공인이 발송할 물건을
집화센터(총 30곳)로 직접 가져다 놓으면,
도시철도를 이용해 거점 및
서브 집화센터(총 6곳)로 옮겨진대요.
그 다음엔 인천시가 임차한 1톤 전기차를 이용해
택배사로 최종 전달되는 방식이죠.
직접 역 안에 들러 물건을 넣기만 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처리되는 시스템이라니,
물류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특히 제가 놀랐던 부분은
출고량 제한이 없다는 점이었어요.
업체당 연간 120건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하루에 1건만 보내도,
아니면 업체당 최대 50건까지 보내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상공인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인천 계양구에 계신 분들이라면
계양역에 집화센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접근성도 좋겠죠?
배송 방식 비교: 지하철 vs 방문 픽업
반값 택배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 지하철역 집화센터 이용
직접 물건을 가져다 놓는 방식이에요.
금액이 가장 저렴해서
소규모 물량을 꾸준히 보내는 분들에게
특히 유리할 것 같아요.
✅ 업체 방문 픽업 택배
우리 가게로 직접 찾아와
물건을 픽업해 가는 방식이에요.
지하철 이용보다는 금액이 조금 높지만,
바쁜 소상공인들에게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구분 |
5kg 이하 |
10kg 이하 |
15kg 이하 |
지하철 |
1,500원 |
2,500원 |
3,900원 |
방문 픽업 |
2,500원 |
3,500원 |
4,900원 |
💡 알뜰 꿀팁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하철 집화센터를 이용하면
일반 택배와 비교했을 때
건당 1,000원에서 2,000원가량 절약할 수 있어요.
하루에 10건만 보내도
한 달이면 무려 20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죠!
게다가 수도권 당일배송
(5kg/100cm 이하 2,500원)과 같은 옵션도 있어서
급한 물건을 보낼 때도
요금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간편한 신청 및 이용 방법
이쯤 되면 '나도 한번 이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신청 및 이용 방법도 의외로 간단했어요!
✅ 인천시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 사업자 등록
사업자 등록만 하면 끝!
✅ 정보 입력
가입 후 출고지 주소(인천시 내),
택배 서비스 종류(일반/당일),
아이스박스 여부 등 몇 가지만 체크하면 됩니다.
💡 실용 팁
송장 프린터가 있다면
다음 날부터 바로 접수가 가능하고,
송장 용지는 무료로 지급된다고 하니
이 부분도 꼭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택배비 때문에 고민이신 인천의 소상공인들에게
정말 단비 같은 소식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제도를 통해 택배비 부담을 덜고,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안진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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