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가볼만한 곳, 국립대구박물관 아이와 다양한 체험

2023년 12월 19일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는데요~

기존 우리 문화체험실 '아롱다롱 방'을

전면 개편하여 '알록달록 우리 옷'을

주제로 새롭게 개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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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좋은

국립대구 박물관 개관 소식을 듣고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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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시 중인 특별전과 디지털 아트 존,

꿈마루 방도 아이와 방문하기 좋아서

지금부터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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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1994년 개관하여

대구와 경상북도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연구, 전시, 교육하는

종합문화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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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복식문화 전문 박물관으로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

해솔관을 운영하며 해솔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아트존, 어린이박물관, 꿈마루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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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에는

한국어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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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의 미디어타워입니다

두 가지 주제의 신기술 융합콘텐츠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단연 '물질과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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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인터랙티브 체험이 가능해서 움직임을 감지하여

다양한 물질이 사람의 모습을 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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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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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에 따라 실내에서는 뛰지 않고

걸으며 안전사고에 유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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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출구에서 벗은 뒤

실내화를 신고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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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우리 옷과 쓰개, 꾸미개 등을 다루며

의복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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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을 축하하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돌잡이에서 무엇을 고를지

이야기 나눠보며 아이와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표시된 곳에 서서 화면을 보고 움직이며

신부가 되어보기도 하고 장군이 되어봅니다

내 모습을 따라 화면 속 캐릭터가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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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귀걸이와 목걸이, 관 꾸미개, 비녀 등

꾸미개를 불빛에 대어 색 그림자를 만들어보는

색 그림자놀이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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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조바위 등 모자도 전시되어 있어서

거울에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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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입었던 겉옷인 색 두루마기에

마음을 담아 여러 색깔과 무늬로 표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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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자락 미끄럼틀에서는 나의 움직임을 따라

옷의 무늬가 나타납니다

키 120cm 이하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며 안전모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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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배와 옷에 나타난 문양의 의미를 생각하며

조각을 맞추며 멋진 그림을 만들어봤어요

갓 책갈피 만들기와 알록달록

활옷 꾸미기 활동도 하고

활동지에 한자 도장 찍기 놀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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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색 주머니에 알맞은 색을 맞춰 꽂으며

다섯 가지 색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실 꿰기도 하며 미래의 옷을 상상하며 색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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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색 입히기는 옷 모양에 콩주머니를 던져

단령, 까치두루마기, 활옷을 만들 수 있어요

콩주머니를 힘껏 옷 안쪽에 넣으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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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의 알록달록 도형은 아름다운

무늬 만들기를 할 수 있어요~!

50분의 시간이 흐르고 어린이 박물관

체험이 모두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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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국립대구 박물관 디지털 아트 존을

소개할게요 :) 디지털 아트 존은 맵핑 영상을

통해 문화재를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신기술 융합콘텐츠 체험관입니다

문화재 속 동물과 식물이 함께 어우러진

신비로운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예약만

가능해요~ 잔여석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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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

국립대구 박물관 홈페이지 - 예약안내 - 디지털 아트 존 예약 - 예약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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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오픈 시간]

당일 09:00 / 예약 가능 시간 09: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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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동식물의 영상 속에 푹 빠져

마치 숲속과 바닷속에 들어온 듯

집중하며 관람했어요

다음은 영유아 전용 공간인 '꿈마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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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 : 09:00 ~ 17:50

이용대상 : 7세 이하 어린이(보호자 동반 필수)

이용 인원 :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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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실, 날실 등 바느질에 대해 알아보며

문화재 속 동물 친구들 바느질 체험도 했어요

또한 다양한 영유아 도서가 있어 부모님과

책 읽기도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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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립대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

특별전도 함께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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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과 민간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현판' 전시로 기존 2022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하였던 특별전에

출품된 주요 현판과 영남지역 중심의

민간현판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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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총 4부로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습니다

1부 : 현판이 만들어지는 과정, 글쓴이, 글씨체 등

2부 : 민간의 현판

3부 : 궁중의 현판

4부 : 민간과 궁중의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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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국립대구박물관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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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한

어린이 박물관에서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알찬 체험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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