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평택마을기업] 초록미소마을 힐링가든체험장 여름 물놀이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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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장미화입니다!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녹색농촌체험 마을로 선정되어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친환경적이고 특별한 농촌체험으로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오성면의 초록미소마을에 방문했습니다. 농장 및 농촌체험, 쌀겨효소테라피, 신리쌀면음식체험장, 농산물 판매 등 오성의 들을 자원 삼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초록미소마을은 아기동물 먹이체험이 가능한 힐링가든체험장이 아이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겨울에는 얼음논썰매장은,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개방하여 방문객들에게 더 큰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2023년 여름 물놀이장이 7월1일자로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10: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료 9,000원

(어린이 동물먹이, 성인 아메리카노 1잔 포함)

추가 먹기 2,000원

※ 음식물반입금지 ※

주차공간 여유

031)683-1888

​▼ 네이버 예약 / 현장 구매 가능

힐링가든체험은 아기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계산대 및 매점과 식사공간, 동물사육장, 포토존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넓고 높은 공간으로 간이건물의 형태이지만 식물들과 함께 곳곳이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고, 체험장내 동물복지를 고려한 치유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정화시설, 냉난방 등이 구비 되어있어, 한 여름철에도 더위 없이 시원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초록미소만의 쌀겨효소를 활용한 관리법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점에서 네이버결제내용을 확인하시거나 현장결제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동물먹이 또는 한 잔의 아메리카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을 내에 신리쌀면체험장의 메뉴들도 볼 수 있고, 매점 내에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팝콘과 솜사탕, 어린이 음료 등 먹거리와 장난감 등을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자렌지와 믹스커피 등 간단한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오성 초록미소마을 힐링가든체험장에는 다양한 개체의 아기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곳! 힐링가든 아기동물 체험장에서는 다람쥐, 토끼, 아기염소, 햄스터, 기니피그, 미니돼지, 고슴도치, 산양, 육지거북, 각종 파충류, 병아리, 오골계, 각종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과 조류들을 보고 느끼며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예쁜 포토존, 마음껏 놀 수 있 모래놀이장(장난감 가져갈 필요 없어요, 잔뜩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신체에 맞게 준비된 세면대와 핸드타올박스까지!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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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에 포함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받아들고 야외 잔디마당으로 나가봅니다. 빨대를 제공하지 않고 리드를 사용하는 컵에 제공을 하네요. 다음에는 다회용기를 챙겨가야겠습니다! 캬, 너무 시원한 커피 한 모금!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여름날의 초록 잔디밭에 천막과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져도 잔디 덕분이 땅이 푹신하니 다칠 염려가 줄어듭니다. 야외에 있는 동물 친구들도 구경하고 잔디밭도 신나게 뛰어다니고 물 속에 풍덩, 물총놀이 발사! 아이들이 정말 신날 수 밖에 없겠네요.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저마다 물놀이 복장을 갖추고 튜브와 물놀이공 등 놀 채비를 해왔어요. 온수풀은 아니지만 아주 차갑지 않고 시원한 물이어서 뜨거운 여름날에 놀기에는 적당했답니다. 대형풀의 수심은 남자 어른의 무릎정도인데요,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즐기기에 알맞는 깊이 였어요. 생각보다 공간도 넉넉했어요! 이용제한시간도 따로 없어 세 식구가 3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정말 하루 종일 실컷 놀다왔습니다.

샤워장은 별도로 운영되고 있지 않고 화장실과 간이 탈의실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놀이 후에 샤워를 할 수 없으니 몸의 물기를 닦을 수 있는 큰 수건을 챙겨가시길 바랄게요. 간이 탈의실은 남여 공간만 구분되어 있고, 안쪽은 개별구분되어 있지 않은 넓은 공간입니다.

오두막 그늘에서 쉬다보면 무더운 여름 날도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초록의 자연에 둘러싸여 아기동물들도 만나고 물놀이도 실컷 할 수 있는 오성 초록미소마을, 어린이집 · 유치원 방학 때 하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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