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여름휴가 특집] 여행 가방 챙기는 꿀팁!(feat. 기내 및 위탁수하물 반입 금지 물품)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휴가를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여러분은 여행 가방을 쌀 때 어떻게 짐을 정리하고 있나요? 오늘은 여름휴가를 갈 때 효율적으로 여행 가방을 챙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여행 준비할 때 확인해야 할 꿀팁!
먼저 빠진 짐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는 여행 며칠 전부터 생각나는 것들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게 좋은데요. 여행 일정과 기간을 고려하여 짐을 챙겨야 하고, 등산, 수상 레저 등 여행 중 어떤 활동을 할 건지 생각하며 필요한 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짐은 최소한의 필수품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일주일 여행을 한다고 하면 양말 다섯 켤레와 속옷 다섯 벌, 상의 네 벌, 하의 세 벌, 신발 두 켤레, 모자 한 개로 짐을 구성하는데요. 구체적인 짐의 양은 여행의 목적과 활동에 따라 다르지만,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짐을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혹시’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여행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만 짐을 꾸려주세요. 불필요한 짐은 가방을 무겁게 만들고 여행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여행 기간에 따라 캐리어의 종류와 짐의 무게도 고려해야 합니다. 2박 3일이나 3박 4일 등 여행 기간이 길지 않다면 수화물을 찾을 필요 없는 기내용 캐리어에 짐을 쌀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기내용 캐리어의 허용 크기는 보통 21인치까지이며, 국적기 항공사의 경우 캐리어 중량은 10kg~12kg 정도로 허용되는데요. 저가 항공은 10kg 미만인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짐은 최대한 가볍고 효율적으로!
본격적으로 여행 짐을 쌀 때는 파우치나 일회용 장갑 등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파우치는 꼭 화장품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짐을 품목별로 넣을 수 있는 효율적인 보관 용기입니다. 일회용 비닐장갑의 경우, 손가락 부분에 칫솔이나 메이크업 브러시를 넣으면 위생적으로 많은 짐을 챙길 수 있죠.
옷을 쌀 때는 기본적으로 돌돌 말아서 부피를 줄여줘야 합니다. 두꺼운 옷들을 먼저 말아 캐리어 바닥에 넣고, 그 위로 얇은 옷들을 입을 순서에 따라 쌓아 올리는 게 좋은데요. 마치 퍼즐을 하는 것처럼, 빈틈없이 짐을 배치해야 합니다. 잘 말리지 않는 뻣뻣한 재질의 옷은 고무줄로 묶어주시고, 신발은 캐리어 위와 아래에 배치해 주세요. 정 공간이 없다면 신발 안에 돌돌 만 양말을 꼼꼼히 넣어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용했던 지퍼백이나 비닐봉지를 깨끗하게 씻은 후 재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자별로 입을 옷을 구분하여 넣거나 품목별로 보관할 수 있는데요. 로션, 샴푸, 향수처럼 파손이 우려되는 용기를 담아 갈 때 활용해도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생기는 빨래나 물에 젖은 옷을 보관할 수도 있으니, 지퍼백과 비닐봉지를 재활용하여 여행 가방을 더욱 효율적으로 챙겨보세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피가 큰 화장품을 렌즈 통에 덜어 가는 것도 좋은데요. 전선이 엉킬 수 있는 이어폰, 충전기는 안경 케이스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컵라면의 경우에는 면과 스프를 따로 분리하고 라면 용기는 겹쳐서 쌓아 부피를 줄일 수 있죠. 꼭 챙겨가야 할 짐을 효율적으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내 및 위탁수하물 반입 금지 물품은?
공항에서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제한물품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제한물품 중에는 기내에만 반입할 수 있는 물건과 위탁수하물로만 반입해야 하는 물건, 아예 가져갈 수 없는 물건 등이 있는데요.
먼저 기내에만 반입할 수 있는 물건은 라이터, 전자담배, 휴대용 배터리입니다. 이 물건들은 위탁수하물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꼭 몸에 지닌 채로 탑승해야 합니다. 반대로 기내에 가져갈 수 없어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하는 물건도 있는데요.
100ml를 초과하는 액체, 스프레이, 젤 형태의 화장품과 세면용품, 의약품류는 모두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고추장이나 김치 등의 음식물류 역시 마찬가지이며, 도검류나 무술·호신용품 등도 위탁수하물로 반입해야 합니다. 망치나 가위, 렌치도 위탁수하물에 포함되죠.
인화성 가스 액체나 방사능 물질, 고액의 귀금속, 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산 품종 등은 아예 반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반입이 허용되어도 관련 부서의 허가증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위탁 수하물/기내 반입 금지 물품 살펴보기!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
여름휴가 기간! 슬기로운 짐 싸기로
행복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ㆍ참고자료
▶ 헬스케어뉴스, 여행가방, 효율적으로 싸는 노하우 7가지
▶ 강원도교육청, 여름휴가 여행가방 싸기 꿀팁을 강원도교육청이 알려드려요!
▶ PLUSNEWS, 승무원이 알려주는 캐리어 짐 싸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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