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산림조합 2024년 나무시장이 개장했어요~

안녕하세요~

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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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봄이 왔어요.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꽃소식뿐만 아니라

한껏 물이 오르는 나무에서도

봄기운이 흠뻑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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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엔 예쁜 꽃 한 송이 심고

맘에 드는 나무 한 그루 심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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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2024년 양주시 나무시장이

개장을 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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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과 임산물 종합유통센터가

함께 있어서 필요한 임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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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나무전시장에서는

각종 조경수와 묘목, 비료, 잔디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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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은 휴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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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움트는 봄이 오니

겨우내 움츠려 있던 마음도

들썩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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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나무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나무 구경을 하니 기분마저

화사해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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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전시장 안에는

일찌감치 발걸음 하신 몇몇 분들이

나무를 구경하거나 고르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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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나무전시장에서 나무를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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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구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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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문서를 받습니다.

2. 주문서에 구매 수목을 적습니다.

3. 주문서를 계산대에 제출하고 계산합니다.

4. 주문서와 영수증을 판매 도우미에게 주고 수목을 받습니다.

5. 수목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고 차에 실은 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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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나무 구경을 해 볼까요.

나무 전시장에는

크게 과실수, 유실수, 조경수, 약용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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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과실수로는

사과, 배, 감, 앵두, 황도, 자두 등이 있고

포도나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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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이곳에서

감나무와 보리수나무를 사다 심었어요.

추운 겨울을 잘 나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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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는 열매가 달리는 나무를

뜻하는 것이겠죠.

밤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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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시장에 와서 묘목을 보니

올해는 왕대추 나무 한 그루 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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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수는 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입니다.

헛개나무,벌나무, 오미자, 엄나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나무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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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의 잎은 살짝 삶아서

초고추장을 찍어서 문어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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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황금측백나무, 소나무, 벚나무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황금측백나무는 색깔이 참 고와서

자꾸 눈길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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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로 판매하고 있는

왕벚꽃나무의 묘목입니다.

벚꽃의 화사함과 풍성함을 함께

갖춘 왕벚꽃나무는 조경수로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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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을 심는 방법을 한번 읽어봤어요.

나무 심는 것이 쉬워 보여도

제대로 심지 않으면

죽을 수 있으니 신중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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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파기

나무 넣기

흙덮기

흙 밟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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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단계를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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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시장에서는 묘목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전용 상토,

조경용 고형 비료,

산림용 고형비료와 잔디도

판매하고 있어서 필요한 분들은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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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로 된 화분도 판매하는데

다양한 크기의 화분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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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고 싶지만,

심을 땅이 없는 분들은

커다란 고무 화분을 사서 심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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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들인데요, 종류가 참 많았어요.

국내산 겹작약도 있고

개량된 작약과 노란색의 작약도 있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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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약을 좋아해서

앞마당에 작약을 심었더니

봄이면 붉고 커다란 꽃송이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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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식목일이에요.

올 식목일엔 좋아하는

나무 한 그루 심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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