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올해 첫 야간개장 방문기!

부천 상동호수공원 내 위치한

호수식물원 '수피아'가 야간개장을 시작했어요!!

✔ 4월부터 10월까지

✔ 매주 금, 토요일

✔ 18:30 ~ 22:00 (5회차 18:30~20:00, 6회차 20:00~21:30)

야간개장을 오픈했다는 사실!

​

4월 5일부터 첫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봄꽃 가득한 상동호수공원에 있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

방문하기 전 사전예약은 필수!

​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관람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 간단한 예약자 정보를 적으면

신청 완료됩니다 :)

부천 시민이라면 관람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신분증을 꼭 지참해 주세요.

부천시민 할인받은 입장권

​

(▲ 5월 방문 예약은 선착순 마감되었습니다😥 5월 말에 시작되는 6월 예약을 기대해주세요💙)

​

​

야간개장의 첫 타임인

5회차로 입장하기 위해

​

입장 가능 시간인 18:30전에 수피아 도착!

​

벌써 소문 듣고 온

많은 시민분들로 북적였어요.

부천 핫플!! 인생샷 명소!

<수피아 야간개장>

제대로 구경해 볼까요~?

​

​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싱그러운 식물들이

관람객들을 반겨줍니다.

숲속 세계로 떠나는 것 같이

신비로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을 감싼 식물들!

​

해가 지기 전이라 식물원의 모습을

더 샅샅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관엽식물부터 생소한 식충식물,

그리고 열매가 열린 유실수,

꽃이 피고 향기가 나는 식물들까지

구역별로 잘 어우러져 있었고.

동화 속에서나 TV에서나 봤던

바오밥 나무를 볼 수 있었어요!!

​

수생원이란 구역에서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식물원을 온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파충류, 조류, 설치류들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놓았어요.

​

점점 해가 기울더니

수피아가 화려한 불빛을 머금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바닥, 천정 조명은 물론

식물에 걸려 있는 조명들이

마치 신비로운 숲속 세계로

들어온 느낌을 연출해 줬답니다~

​

“야간에 보는 식물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이야!!”

​

움직이는 조명들 덕분에

나무와 꽃들이 괜히 움직이는 것 같이

신기한 광경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

특히 고사리원 쪽은

마치 조명이 반딧불처럼 보이더라구요.

카메라 셔터도 끊임없이 누르면서

식물도 구경하고

인생 사진도 찍으며

수피아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

​

조명이 바뀔 때마다

분위기도 확~확~ 바뀌기 때문에

같은 공간이어도

사진이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곳곳에서 인생사진들 찍는 관람객들 모습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놀러와서

식물 속을 거닐며 여유로운 관람을 즐기는 모습 등

행복해 보였습니다 :)

​

​

그다음, 식물원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2층 스카이워크로 올라가 봅니다.

위에서 본 수피아의 모습, 어땠을까요?

​

눈부신 예쁨!으로

밤의 식물원의 모습을 선사!!

​

우와!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

화려한 수피아의 변신,

야간개장 덕분에

식물원의 매력을 한껏 느꼈어요!!

​

특히 야간개장 첫 타임의 매력✌🏻

밝은 수피아의 모습과

화려한 수피아의 모습,

두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피아 안녕~~👋 또 올게!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