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이린 기자]


포천 깊이울과

왕방산 암벽공원

“나만 알고 싶은 비밀 장소가 있다면?”

기자는 바로 포천 깊이울을 꼽겠습니다.

깊이울 풍경 ⓒ 허아이린 기자

이곳의 한자 이름은 ‘심곡(深谷)’인데,

‘깊은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맑고 차가운 계곡물은

산에서 바로 내려오는데, 여름에 발을 담그면

순식간에 더위가 사라집니다. 저수지 주변에는

키 큰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오는 깊이울 ⓒ 허아이린 기자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는 아빠와 아들이 낚시용

족대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깊이울은 왕방산 암벽공원과도 이어져 있습니다.

왕방산 암벽공원 ⓒ 허아이린 기자

왕방산 암벽공원 야영장에는 카라반 캠핑장 7곳과

텐트용 야영 데크 9개도 마련돼 있어 가족과

캠핑하기 딱 좋은 곳이죠.

야영 데크 ⓒ 허아이린 기자

그리고 깊이울 근처에는 오리고기 맛집이 모여 있고,

멋진 한옥 카페도 있습니다.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차 한 잔까지 즐길 수 있으니

가족 여행하기 정말 좋겠지요?

이번 주말, 조용하고 깨끗한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포천 깊이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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