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22일 전
[기회기자단] 더운 여름, 시원한 포천의 자연 속으로!
[허아이린 기자]
포천 깊이울과
왕방산 암벽공원
“나만 알고 싶은 비밀 장소가 있다면?”
기자는 바로 포천 깊이울을 꼽겠습니다.
이곳의 한자 이름은 ‘심곡(深谷)’인데,
‘깊은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맑고 차가운 계곡물은
산에서 바로 내려오는데, 여름에 발을 담그면
순식간에 더위가 사라집니다. 저수지 주변에는
키 큰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는 아빠와 아들이 낚시용
족대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깊이울은 왕방산 암벽공원과도 이어져 있습니다.
왕방산 암벽공원 야영장에는 카라반 캠핑장 7곳과
텐트용 야영 데크 9개도 마련돼 있어 가족과
캠핑하기 딱 좋은 곳이죠.
그리고 깊이울 근처에는 오리고기 맛집이 모여 있고,
멋진 한옥 카페도 있습니다.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차 한 잔까지 즐길 수 있으니
가족 여행하기 정말 좋겠지요?
이번 주말, 조용하고 깨끗한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포천 깊이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포천가볼만한곳
- #깊이울
- #왕방산
- #왕방산암벽공원
- #왕방산야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