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보건소의 반가운 소식! 「업무 일부 재개」 + 3월은 일반 진료도 다시 시작한대요~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의 중요성과 국내 보건소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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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비롯해 역학조사, 자가 격리자 관리 등 그야말로 코로나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들이 자신을 희생하며 끊임없이 코로나와 사투를 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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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구에도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 동구보건소입니다.

동구보건소가 있는 대전 동구청 건물

지난 2022년, 대전 동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대전시 자치구 중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전시 보건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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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재난응급 사태 대응능력이 뛰어난 대전 동구보건소에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중단했던 보건소 검사 업무 중 일부를 재개한 것입니다.

대전 동구보건소 전경

대전 동구보건소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대전 동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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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 관련업무 집중 등을 위해 보건소의 진료와 검사 업무 등을 멈췄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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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며 보건소 업무를 일부 재개했습니다.

▶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점심시간: 12시~오후 1시

휴무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구민이 보건소에서 일반 병원보다 저렴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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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2022년 7월 1부터 지금은 '건강진단결과서'이라고 불리는 보건증 업무를 재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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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일부터 대전 동구 보건소가 재개한 업무는 산전검사(15종), 풍진검사(2종), 갑상선기능검사(3종), 건강지단서(4종) 흉부 X선 촬영, 결핵진단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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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 항목(2023. 2. 27. 기준)

그동안 구민들은 각종 검사와 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일반 병원을 이용하며 경제적인 부담을 느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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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건소 업무 일부 재개는 구민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입니다.

참고로 의사가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일반진료는 아직 재개하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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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 오는 3월 2일부터 내과 진료업무도 다시 시작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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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등의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의료공백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소에서 다시 시작하는 자세한 진료 항목은 보건소에서 조만간 공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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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보건소

📍 대전광역시 동구 동구청로 147(가오동)

· 시내버스 이용시

- 52번, 512번, 514번, 618번. 31번, 60번, 61번, 62번, 63번, 313번, 511번, 603번, 607번, 611번, 612번, 619번

· 지하철 이용 시

- 판암역 2번 출구에서 하차 후, 약 1km 도보 이동

· 자차 이용시

- 내비게이션 [대전 동구청] 또는 [대전 동구보건소] 검색

· 연락처: 042-251-6121 / 팩스: 042-224-6170

· 누리집

김태균 ㅣ 제1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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