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볼거리, 먹거리, 힐링거리를 찾으신다면 강경으로 오세요!
강경으로 오세요. 강경은 조선시대 3대 시장이었으며 지금도 근대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힐링거리를 찾으신다면 강경으로 오십시오.
천안 공주 방면에서는 서논산 IC에서 강경까지 15분, 전주 대전 방면에서는 논산 IC에서 강경까지 17분 걸립니다. 세종시에서는 천천히 오셔도 1시간이면 OK입니다. 차를 가져오시면 혹시나 주차장이 걱정일 텐데 주차장 걱정 없는 곳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맞춤형 논산 여행 강경은 선녀들도 반할 만큼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옥녀봉을 보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강경구락부에서 잠시 쉬었다가
소금문학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시면 맞춤형 하루 논산 여행은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첫 번째 관광지 옥녀봉은 차가 정상 부근까지 올라갑니다. 소형차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천천히 옥녀봉으로 오르시면 강경 제일의 조망을 지니고 있는 봉수대와 포토존인 고목이 눈에 들어 옵니다.
옥녀봉 남쪽으로는 강경 전체가 보이고 북쪽으로는 백제시대 소정방이 대군을 이끌고 부여를 공격하기 위해 배를 타고 올라가던 금강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목 아래 긴 의자에 앉으면 시원한 강바람이 시원합니다. 옥녀봉의 상징처럼 보이는 봉수대가 비록 복원한 것이지만 역사적 가치는 분명있습니다.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금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바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훤합니다.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부여,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 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강경 먹거리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강경 맛집에서 식사하신 분들은 다시 오신답니다. 일단 강경은 젓갈로 유명하니까 젓갈 요리를 추천합니다. 강경은 싱싱한 복어요리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근대거리에 가면 중화요리, 베트남요리, 서양식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인터넷에서 논산강경맛집을 찾으시면 다양한 맛집의 메뉴며 가격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강경 발효 젓갈 구경도 하시고 쇼핑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근대 건물로 조성한 강경구락부나 100m 정도 떨어진 강경근대거리에서 차 한잔하시고 강경산 소금문학관을 둘러 보십시오.
미술작품 전시회도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
소금문학관은 강경의 대표 작가인 소설가 박범신 문학관으로 실내가 깨끗하고, 볼거리가 많고 휴식도 하고 박범신 작가 세계도 알 수 있답니다.
주로 동선을 따라 시각적 자료를 전시해 놓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하여 한 데 모아서 관리하는 아카이브 형식으로 전시되어 있어 손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범신 작가의 작품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 시설이 되어 있어 편히 앉아 쉬시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그림엽서와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어 쉬면서 천천히 그림 한 장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전시하는 공간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탑루프가 있어서 금강의 풍경을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계단형 쉼터에서 천천히 쉬시면서 하루를 정리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시면 오후 4시쯤 되겠지요. 대략 1시간 거리 귀가하시면 하루 편한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실학자인 이중환은 강경의 아름다움과 갖가지 풍물에 빠져 이곳에 살면서 『택리지』를 집필하였다고 전해옵니다.
낮은 언덕 같은 옥녀봉에서 천천히 흐르는 금강과 근대거리의 고풍이 남아 있는 맞춤형 강경 여행 적극 추천합니다.
논산 10기 서포터즈 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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