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단월강변 올뱅이식당 - 허영만도 반한 그 맛! 신축이전 맛집후기

충주는 지역 특성상 강이 많아

특산물인 올갱이(다슬기)를 활용한

요리가 다양하고 맛집또한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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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단월강변에 자리한 올뱅이식당은

특히 유명합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이곳은 잠깐 문을 닫았었지만

현재는 옛가게 옆자리에 신축이전하여

새로 오픈하였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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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 올뱅이?

다슬기는 충청도 사투리로 올뱅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충주에서는

'올뱅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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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는 깨끗한 강에서 자라는

작은 민물 조개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예로부터 해장국이나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온 재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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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강변 바로 앞에 위치한 올뱅이식당!

신축이전하여 넓고 큰 건물과

바로 앞 넉넉한 주차장이 있어

쾌적해진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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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1층에 위치해 있고

2층은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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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단월강과 다리가 보이는

경치좋은 충주맛집이에요!

점심때 맞춰가니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번호를 받아 10분정도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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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뱅이식당은 기존 자리 바로 옆으로

신축 이전해 넓어진 실내는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았고

커다란 창문을 통해 단월강이 보이는

멋진뷰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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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바뀌었어도 맛은 그대로!

여전히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며

변함없는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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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해장국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깊고 구수한 국물이죠!

계란 옷 잎은 올갱이가 듬뿍 들어가

감칠맛과 씹는맛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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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아욱이 들어가

국물 맛이 더욱 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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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감자조림등 정갈한

밑반찬들도 입맛을 더 돋궈준었답니다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칼칼해져서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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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말아 김치 한 점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완벽한 조합이 됩니다

깊고 진한 국물에 밥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마지막 한 숟갈까지도 놓칠 수 없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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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건강한 맛 덕분에

해장이 필요한 날뿐만 아니라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할 때도 찾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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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충주맛집 올뱅이식당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오래된 노포맛집 올갱이해장국 한 그릇이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