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개항누리길' 야간경관개선사업
인천시 중구가 개항누리길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합니다.
올해 하반기 ‘개항누리길 포차거리’가
밤이 되면 더욱 낭만이 넘치는
감성 공간으로 변모할 전망인데요.
이번 ‘개항누리길 야간 경관개선사업’은
중구 우현로35번길 개항누리길 하나은행 담장 주변
약 165m 일원에 복고 감성의
‘LED 클러스터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를 위해 총 7,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월 착공해 오는 9월 중
모든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인데요.
특히 현재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 중인
‘포차거리’와 어우러져,
가을밤 포차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포차거리는 개항누리길 내
인도를 활용한 옥외영업 형태로 운영 중이며,
청년몰 광장 야외 테이블과
쉼터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신포국제시장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포장·구매해 즐길 수 있는데요.
인천중구는 포차거리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오는 9월부터는
금요일 밤에도 포차거리를
확대·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유권 개항누리길 상인회장은
“포차거리에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곧 맞이할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밤거리가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상인회에서도 지속 홍보를 통해
참여 점포를 더욱 늘려 개항누리길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개항누리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외 갤러리조성사업, 광장 내 공연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활기차질 개항누리길!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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