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
영주여행의 시작 영주역 맛집 코레일 식당
영주역 코레일식당
🏠주소 : 경북 영주시 선비로 64
⏰이용시간 : 11:30~14:00
🅿️주차 : 영주역 주차장이용(사용료 1일 5,000원) 및
주변 공영주차장(무료)
🚗주변 가볼만한 곳 : 삼판서고택, 가흥리암각화 마애불 등
영주여행의 시작 영주역 맛집
코레일 식당
영주여행의 시작은 영주역이지요!
현대식 시설로 재정비되어 깔끔한 영주역 광장에서 맞이하는 영주의 모습은 시원스럽게 펼쳐진 도시 풍경입니다.
주변에는 갖가지 편의 시설과 멋집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역 2층 대합실에서 내려다보는 도심의 모습이 시원스레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모습의 밤 풍경 또한 화려하고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영주 도착과 함께 식사를 해야겠다면 집밥같이 정겨운 작은 식당은 어떨까요?
영주역 광장 동편에 아담하게 자리한 코레일 구내식당인데요, 구내식당은 관련 직원들이나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식당이 대부분이지만 이곳 구내식당은 역 관련 직원을 비롯하여 시민 관광객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이곳은 집밥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매일매일 색다르고 정성스러운 반찬들로 준비되고 있는데요, 불고기나 소시지 등 볶음 반찬은 불 맛을 입혀서
더 맛있는 연출을 해 주십니다.
인상 좋은 주방장님의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입맛을 돋우어 주고 있으며 “맛있게 드세요”라는 우렁찬 목소리가 힘을 솟게 해 줍니다.
코레일 식당 운영은 평일 점심 식사만 가능합니다. 11:30~14:00까지만 식사가 가능하니 아침저녁시간대 이용은 불가하다는 사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의 한 끼 식사 비용은 단돈 6,000원이면 됩니다. 계산은 현금과 영주사랑 상품권, 계좌이체 모두 가능합니다.
아침과 저녁 식사가 필요하시다면 주변 곳곳에 준비된 식당가가 준비되어 있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직원분은 출근길이 점심 식사의 기대에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말씀도 하신답니다.
산뜻한 햇살이 비치는 밝은 날 싱그러운 채소를 아작아작 씹어 먹고 싶다고 느낄 때, 어김없이 싱싱한 채소가 한가득 준비되어 있었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궂은 날은 기름기 들어간 뭔가가 땡긴다 싶었는데 어라! 부침개가 구워져 있고 불고기나 잡채가 준비되어 있으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날씨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준비해 손님 맞으시는 센스가 매력적입니다.
색다른 반찬이 더 필요하다면 한쪽에 준비된 서브 반찬을 드셔보세요.
식후에 마시는 식혜 한 잔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손수 만든 식혜는 필요에 따라 판매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생글생글 웃으며 손님 맞는 영양사님은 불편함은 없는지 고객의 반응이 어떤지 세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혹여 불편했거나 좋았던 일이 있을 때는 즉각 표현해 주신다면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식당으로 변화될 듯해요.
봄꽃 피어 여름을 향하는 멋진 계절입니다.
영주로의 여행에서 맛있는 추억 쌓아보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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