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갈만한곳, 낙동강의 아름다운 비경을 품은 경천대::월간 SNS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이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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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국민관광지 내에는

전망대, 인공폭포, 경천대 어린이랜드, 야영장이 있으며,

노송 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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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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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산림욕장으로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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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은 경천대 전망대까지 70m

이어지며 맨발걷기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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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보다 작은 황토 볼이 깔려있어 발가락 사이로

쏘옥 들어오는 간질거림도 느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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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과 돌담길은 전망대까지 300m로,

333개의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솔숲이 이어져 산림욕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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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전망대는

관광지 최고봉인 무지산 정상에 위치하며

3층 전망대를 올라가면 낙동강 1,300리 중

제일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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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걸어 만난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경천대는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서

일명 자천대(自天臺) 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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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절벽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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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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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소나무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강변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풍경 맛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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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 이 지역 출신의 선비인 우담 채득기 선생이

지은 정자인 무우정(舞雩亭)이 경천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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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정에 걸터앉아 낙동강 강바람길의 쉼도

즐겨보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뷰에 잠시 멍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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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남쪽 강가에는

MBC 드라마 ‘상도’의 저잣거리 세트장이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새로 리뉴얼 공사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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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손바닥만 한 단풍이 곱게 물든 경천대국민관광지에

는 온통 빨간 가을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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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함이 묻어 날씨이지만

찐한 상주 가을 여행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으며,

숲길을 가볍게 트래킹 하며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 속에

주인공이 되듯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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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제1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경천대에 올라서서

회상리 들판을 휘감고 도는 낙동강의 풍경은 그저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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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경천대국민관광지를 즐겨볼 수 있는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이 있어 제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내년 봄엔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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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이용해 보세요.

가볍게 천천히 걸으며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을 품에 안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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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대국민관광지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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