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도서관 『자원순환 도서나눔운동』 도서교환전과 체험 행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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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도서관 주간 및 4월 계양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4월 22일 토요일에는 야외 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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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을 위한 도서 나눔 운동인 ‘도서교환전’과 레진 아트 공예로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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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환전' 은 중고도서(2018년 이후 발행)를 가지고 오면

신간 도서와 유휴 도서로 교환할 수 있어서 자원 순환은 물론 도서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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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이 지구의 날이기도 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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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환전‘ 부스에서 가지고 온 책을 보여 주면 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증을 주었습니다.

신간 도서는 1권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유휴 도서로 가져온 권 수만큼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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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 2권을 가져가서 도서 교환증 2장을 받았습니다.

'신간도서'라고 쓰여있는 도서 교환증으로는 신간 도서로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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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해당 교환증과 함께 보여 주면 교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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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서 자신이 보고 싶은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좋은데,

자원순환 도서 나눔에 참여한 분들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럭키 드로우’라는

꽝 없는 뽑기 혜택도 있어서 큰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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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환한 책과 럭키드로우로 뽑은 홈데코 스티커입니다.

추가로 따뜻하게 차를 데워 먹을 수 있는 워머도 선물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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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교환했으니 이제 책을 읽을 때 활용하면 좋을 레진 아트 공예 책갈피를 만들어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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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만들기는 사전 접수로 미리 접수를 하여 참여자를 모집하고, 남은 자리는 현장 접수로 모집을 했는데요.

예쁜 책갈피를 만드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금방 마감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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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에 장식할 자개와 반짝이 및 여러 귀여운 장식들이 가득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레진에 원하는 장식을 넣어 섞어 주고 책갈피에 잘 펴서 UV 램프에 구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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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구운 후에 레진을 위에 더 올려 2차로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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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책갈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잘 만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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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만 보았을 때도 굉장히 아름답다고 느꼈는데 예쁜 포장지에 담으니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만든 책갈피를 본인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포장지에 담아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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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부터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페이스 페인팅 행사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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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린 후 예쁜 보석까지 올리니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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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를 써서 얼굴에 하는 페이스 페인팅을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아쉬웠는데요.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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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봄에 잘 어울리는 화사한 꽃이 참 예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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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선물로 받은 머그컵 워머로 차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서 교환해 온 책을 읽었습니다.

차를 따뜻하게 해주는 머그컵 워머가 책과 함께 잘 어울리는 선물이라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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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계양도서관에 방문해 보세요.

책도 빌려 보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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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차유미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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