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언덕 위 송산도서관에서 즐기는 신명나는 문화생활

베틀북 철학 동화 시리즈 14권.

진실과 거짓에 얽힌 세계 여러 나라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열여덟 편이 실려 있습니다.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를 풀듯이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과 거짓을 찾는 사이,

주인공들의 놀라운 재치에 크게 웃기도 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에 무릎을 치게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거짓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눈 또한 밝아지게 됩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일곱 가지 감정 친구들이 나타났어요.

오늘은 어떤 기분이었나요? 힘이 빠지고 눈물이 났나요? 얼굴이 빨개지고 숨고 싶었나요?

아니면 들뜨는 기분에 춤을 췄나요? 이슬이는 기분이 들쭉날쭉 이상해질 때마다 ‘감정 친구’들과 마주친대요.

감정 친구들은 생김새도 성격도 모두 달라요.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될 거예요.

다양한 관계와 경험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는 어린이 심리 교양서입니다.

어린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아요.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 시리즈 1권.

자기 몸 색깔이 싫었던 까만 늑대는 색깔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월요일, 늑대는 온몸에 페인트를 칠해 초록색으로 바꾸어 보지만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요.

다음 날 화요일엔 빨간색으로, 수요일엔 장미색으로, 요일마다 색을 바꾸어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대요.

늑대는 어떻게 될까요?

유엔 홍보대사이자 <하늘에서 본 지구>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9-17세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해,

어른들을 향해 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일침을 놓는 목소리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평생 자존감 교과서 초등 어린이들의 평생 마음 근육을 키워주는

친절한 자존감 수업“안 돼”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으며 자란 대부분의 아이는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자아 개념을 잡아가는 초등 아이들이 환경과 또래 집단에 휘둘리지 않고

인생의 가장 큰 힘인 ‘자신을 존중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아주는 책입니다.

서로 다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상생활의 여러 사례를 통해 사람 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어떻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어린이가 어릴 때부터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몸에 익히도록 해 주고,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인생을 바꾸는 단 하나의 질문,

“오늘 기분 어때?”혼돈의 시대, 불안정한 감정을 다스리고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감정 표현의 기술!

오늘날 현대인의 정신 건강 상태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감정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집합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살피는 에스더버니’

‘우울할 때는 운동을 하는 에스더버니’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에스더버니’ 등

다양한 모습의 에스더버니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와 아동 정신의학자가 나눈 트라우마와 뇌, 치유와 회복탄력성에 관한 대화입니다.

이 책에는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두 사람이 30년 넘게 눈높이를 맞춰 가며 나눠 온 대화가 압축되어 있어요.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가 박한평이 신간으로 돌아왔습니다.

휘청이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함입니다.

남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도 끝내 자신에게는 엄격해지는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다정해지는 방법을 알려줍니.

우리가 수백 년간 품어온 선입견에 대담하게 도전하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꼬인 마음을 해결하려 애쓰는 대신 삶을 알아가는 창조적인 프로젝트에 더 집중해야 해요.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을 때 우리의 뇌와 신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사랑, 기쁨, 분노, 공포, 시기심, 비애 등은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감정입니다.

하지만 시대별로 저마다의 요구와 고유한 감정이 있어요.

흔히 이런 것들은 그 시대만의 새로운 도전과 압력의 분명한 징후입니다.

내과 의사이자 뇌 연구가인 페터스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심도 깊은 감정을 분석해요.

바로 ‘불확실성’이다. 그는 이 책에서 불확실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의학적으로도 이 감정의 심리적 상태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간이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을 뇌과학의 관점으로 풀어내어,

어떻게 하면 우리가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을지 살펴봅니다.

여름의 향기가 만연한 6월 미리미리 준비해

송산도서관에서 신명나는 문화생활 즐기기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