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봄기운 마시며 덕동산에 올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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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는 높은 산도 없고

나지막한 동산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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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평택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산은 덕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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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덕동산은

산책하기도 운동하기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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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마시며 덕동산에 올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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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은 높지 않아서 누구나 산책하기 좋고

나무숲이 울창하고 쉴 거리와 볼거리,

운동 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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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으로 오르는 입구도 여럿 있는데

오늘은 비전로에서 계단을 따라 덕동산으로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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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은 덕동산근린공원과 연결되어서

등산 기분 내며 걷기도 좋고

공원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좋은

잘 가꾸어진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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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로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덕동산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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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오르기 힘들다면

명법사나 평택 비전롯데캐슬아파트

혹은 은행아파트 쪽에서 오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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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르면 바로 현충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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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기 위해 건립한 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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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곳은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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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은 산책로가 여럿 갈래여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지요.

봄 덕동산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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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의 쉼터 덕동루는 지붕 공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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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섶길 리본을 따라 걸어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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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인 명법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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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군락 아래에는

맥문동과 원추리 순이 초록초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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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꽃이 피고 늦여름 보랏빛 맥문동 꽃이 피면

아름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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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산책을 즐기며 내려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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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맨발 걷기 산책로가 있습니다.

붉은 황톳길만 보아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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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에 오시면 황톳길 맨발 걷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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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에도 운동 기구들은 많지만

덕동산근린공원에는 체육시설도 있고

어린이놀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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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정원에는 튤립이 피어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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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을 마시며 덕동산에 오르며 산책하고서

나무 그늘이나 정자에서 힐링도 하고

튤립꽃을 감상하면서

편안한 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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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 가족 나들이하기도 안성맞춤인

덕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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