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정원을 걷는 순천 여행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
정원을 걷는 순천 여행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
일시 5월 9일(금) 10일(토)
5월 16일(금) 17일(토)
* 총 4회 회당 15인 이내
시간 13:30-18:00
비용 1인 40,000원
*순천사랑상품권 10,000원 페이백
동선 순천역 집결 →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 매곡동 선교사마을
→ 저전마을
→ 순천역 복귀
안녕하세요, 205 순천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흥하라입니다.
순천 도심에서 만나는 세계정원,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
특별한 로컬트립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순천의 정원을 걸어봤어요.
순천역에서 시작해, 역에서 끝나는
버스투어라 기차타고 순천으로
여행오신 분들도 참여하기 좋아
이번 특별한 순천 정원 여행도
많은 분들이 함꼐해 주셨답니다.
일본식 정원마을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총 3개의 정원 마을을 돌아보는 이번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의 첫 번째
마을은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입니다.
철도관사가 있었고, 지금도
코레일 관사가 있는 마을이라
순천역에서 아주 가까웠어요.
1936년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철도를 개통하면서 관계자들을
위해 계획적으로 만든 마을이라
관사형식의 독특한 일본식
타다미 가옥구조와 정원,
계획된 마을 특유의 넓고 반듯한
도로가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철도관사를 복원해 개방하고 있는
철도문화체험관에서 노란 목향장미
테마의 굿즈 키트도 받아
각 마을마다 미션지(?)도 하며
더욱 깊이있게 여행하고
추억까지 남길 수 있었답니다.
순천 최초 외국식 정원마을
매곡동 선교사마을
두 번째 방문한 마을은 매곡동
선교사마을로 순천 최초로 조성한
외국식 정원마을을 볼 수 있었어요.
순천 고산의원장 가옥에 먼저
들러 정원도 둘러보고
플로렌스 선교사님의 한국 꽃 도감을
보며 국화차도 한잔 마셨답니다.
선교사 마을의 대표적인 나무,
호랑가시 나무 컬러링을 하며
빗소리 들으면서 마시는
향긋한 국화차는 순천 여행을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줬어요.
투어 해설사님의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스토리까지
더해지니 보이고 들리는 반경이
더 넓어져 즐거웠답니다.
예전 애양원 부지로 들어가 넓게
조성된 정원의 푸르름을 한껏 즐기고
선교사 사택과 재활 시설의
건축양식까지 둘러볼 수 있었어요.
순천을 담은 정원마을
저전마을
마지막 코스인 저전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마을 곳곳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정원과
보랏빛 향기정원을 둘러봤어요.
저전동 성당의 정원, 주거지 곳곳에
예쁘게 가꾼 정원들이 사랑스럽던
순천 저전마을이었습니다 :)
오늘 방문한 세 마을 모두
순천역과 가까운 원도심에 모여있어
한 번에 둘러보기 더 좋았어요.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 투어는
친절한 해설과, 버스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니 피로도도 낮아
누구나 참여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테마여행, 여러분도 한번
참여해 보시면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가득 쌓고 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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