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길 위에서 인문학을 접한다는 의미인데 저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홍주읍성을 그런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성의 옛 이름이 홍주이지만 홍주보다는 홍성이 더 익숙한 요즘

홍주읍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홍주읍성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읍성으로 이어졌으며,

조선 초기 새로운 형식에 의해 쌓은 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돌로 쌓은 성벽의 일부분과 동문인 조양문(朝陽門), 동헌인 안회당(安懷堂), 여하정이 남아있습니다.

서쪽에 경의문(景義門), 북쪽에 방화문(望華門)의 복원 중에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읍성은 지방의 관부와 민가를 둘러서 쌓고 중심지 역할을 했었다고 합니다.

내륙에는 큰 고을에만, 해안 근처 고을에는 거의 모두 읍성을 두었습니다.

방어력을 높이기 위하여 성벽을 높이고 옹성과 치성· 해자를 시설하였는데

1910년 일본의 철거령으로 대부분의 읍성이 헐리게 됩니다.

홍주읍성에서 가까운 곳에는 홍화문 작은 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문구를 보니까요.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홍화문 작은도서관이 있는 건물에는 꿈이 있는 교실로

홍화문 마을 방과 후 교실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라고 해서 2013년 지역의 다양한 인문 자원들을 발굴해

인문학 강연을 듣고 주제에 맞는 탐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습니다.

공립 작은 도서관의 연말 행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12월에는 이끼 테라리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손끝에서 피어나는 캘리그래피,

글라스 아트 조명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홍화문 작은 도서관에서는

역사적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서적도 있어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홍성과 관련된 정보도 접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충남 홍성군에 있는 읍성으로, 길이 약 1,772m의 성벽 중 약 800m의 돌로 쌓은

성벽의 일부분이 남아있는 홍주읍성의 처음 지어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왜구의 침입이 예상되는 고을의 읍성을 새로운 격식에 맞추어 쌓게 되었던

조선 세종 때에 처음 쌓기 시작하여 문종 1년(1451)에 새로 고쳐 쌓게 됩니다.

홍화문 작은 도서관의 다른 이벤트로 12월 동안은 도서를 두 배 대출해 주고

기념품을 제공하며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역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놀이는 겨울 왕국과 관련된 놀이라고 합니다.

겨울 왕국이 세 번째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네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시사철 생생한 상록수를 보면서

홍주읍성을 한 바퀴 돌아보고 홍화문 작은 도서관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홍주읍성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었던 단풍들은 모두 떨구고

이제는 소나무 같은 나무들만이 푸르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홍성을 방문하셔서 역사적인 공간도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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