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계절, 어디 나가기는 싫으나 혹시 어딘가로 가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공간!

선암호수공원 연꽃지를 소개합니다.

시계가 보이는 선암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방문하면 바로 올 수 있는 공간인데요.

물론 선암호수공원 정문 쪽에서 걸어오셔도 충분히 오실 수 있답니다.

연꽃지에 방문을 하면 포토존인 나무데크가 있는데, 나무데크에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바로 연꽃 분수에서 나오는 물이 튈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도 물이 튀어서 맞을 수 있으니 물맞는 것이 싫으신 분은 조금 뒤로 물러나시거나 다른 공간에서 보시면 됩니다.

연꽃지에서 바라보면 정말 많은 연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흰색 꽃이 피어있으나, 나무데크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소소하게 있는 분홍 꽃도 보실 수 있답니다.

연꽃분수가 있는 메인 공간의 뒤에도 연꽃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물레방아로 향하는 나무데크 길로 가지 않고 쭉 직진을 해서 가다 보면 바로 옆도 연꽃이 가득 있는데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연꽃을 즐기실 수 있기도 하고 연꽃만 가득 모여있다 보니 더 풍성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 끝에 있는 연꽃 공간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다시 돌아와서 물레방아가 있는 공간으로 이동을 해보면서 천천히 모든 풍경에서의 연꽃을 즐겨보시면 됩니다.

각 공간에서 보는 풍경이 조금씩 다르다 보니, 천천히 한 바퀴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운이 좋으면, 이렇게 연꽃지를 보다가 오리 가족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오리 가족이 연꽃지에 산책 나오는 시간이 맞지 않았는지 만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선암호수공원까지 나왔는데, 연꽃만 보고 돌아가기 아쉬우시다면! 선암호수공원 한 바퀴를 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모든 곳이 산책을 즐기기에 정말 좋다 보니, 곳곳을 다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하나! 꼭 한 곳만 더 콕 짚어서 원하시다면 바로 무궁화동산입니다.

쭉~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연꽃 정자를 지나면, 수국의 계절에 볼 수 있는 수국 부분을 지나 현충시설이 있는 바로 옆! 무궁화동산이 있는데요.

무궁화는 7~9월에 피고 8월에 절정이나, 현재 기준으로 조금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보니 무궁화 동산까지 내려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무궁화동산 앞에 있는 넓은 잔디 공간을 보면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보니 함께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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