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골과 함께 걷다’ 최용신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장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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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최용신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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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 마을(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활동하신

최용신 선생을 기억하기 위한 장소인 <최용신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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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일요일 09:00 ~ 18:00 폐관 30분 전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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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휴관 / 1월 1일, 설·추석연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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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공원에서는 최용신 기념관과 최용신 선생 묘, 최용신 나무,

샘골 강습소 주춧돌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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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용신 기념관에서는 12월 31일까지

” 상록수 최용신, 샘골과 함께 걷다 “ 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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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 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관람 시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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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최용신 선생의 삶을 재해석 한

디지털 아트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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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신(1909. 8. 12 ~ 1935. 1. 23)은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가로서

1931년 YWCA에서 샘골에 파견되어 교육의 가치를 전하며

농촌 마을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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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신은 원산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조선일보에 『교문에서 농촌에』 라는 글을 기고하며

농촌계몽에 헌신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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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지어진 샘골 강습소에서 근대교육을 통해

문맹 퇴치, 부녀자 계몽 등 지역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농촌계몽사업을 실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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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에서도 샘골 강습소의 유지를 당부하는 모습에서

농촌계몽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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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신의 헌신적인 삶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를 통해 알려졌고

아직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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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신 기념관에는 어린이 체험 전시실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운영시간 참고하셔서 아이들과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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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체험 전시실 운영시간: 10:30 ~16:45 )

안산 시민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하셔서

최용신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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