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근린공원, 봄맞이로 분주한 '길치문화공원'

대덕구민이 행복한 대덕구 근린공원 '길치문화공원'이 봄맞이로 분주합니다. 산책하기 좋은 공원은 비래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공원 앞 #대전육교 는 국내 최초 아치형 교량으로 더욱 근사해질 육교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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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국가숲길 지정을 축하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2022년 11월 8일 #대전둘레산길 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것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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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원 안쪽에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공사는 '길치문화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로 2023년 1월에 시작하여 2024년 9월 18일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길치문화공원'은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가양동이 걸쳐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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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와도 좋습니다. 주차장 위로 자리한 대전육교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웅장하고 멋스러운 모습을 간직합니다. 오래된 흔적이 역사가 되고 오랜 세월 함께한 나뭇잎 가지들이 더욱 빛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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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만들어진 대전육교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사용되었다가 1999년 고속도로 노선 변경으로 사용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도로공사에서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육교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신청, 2020년 #국가등록문화재 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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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문화공원'은 넓고 큰 주차장과 쾌적한 화장실, 체육시설, 비래정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많은 주민이 산책, 운동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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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한국등산등반지원센터 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비래사(2.8km), 계족산 황톳길(4.8km)을 지나 #계족산성 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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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965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약 42만 평 규모의 '길치문화공원'을 살펴보았습니다. 어서 봄이 와서 꽃 피는 화사함과 여름이 주는 푸르름이 가득한 공원의 모습이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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