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서천 장미공원에서 향긋한 산책 했어요
장미의 계절 5월!
광양 서천 장미공원에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했어요
붉게 물든 장미를 즐기기 위해
서천 산책로를 자박자박 걸었습니다
서천 장미공원은
광양의 젖줄인 서천을 사이에 두고
공설운동장과 마주 보고 있는데요
매년 이맘때면 장미꽃들이 만개하여
그 아름다움에 매료된 사람들로
북적이는 광양의 핫플레이스입니다.
광양 서천 장미공원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진한 꽃향기에 취해보고 싶으신 분
🌹5월 꽃 구경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마 남지 않은 봄이 아쉬운 분
장미공원 입구에요
아치형 구조물에 장미 덩굴이
감겨 있어서 장미꽃에
폭 안긴 듯한 감성 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서천 장미공원은
조용히 산책하며 장미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미 명소인데요
장미공원은 다양한 종류의
장미들이 식재되어 있어서 색깔과
향기가 바뀌는 재미도 있어요.
장미 터널 속에도
장미꽃들이 만개했어요.
터널에 들어온 순간, 꽃들의 향기와
화려한 색깔에 감탄하게 되고
마치 꿈속을 걷는 기분이 든답니다.
장미 터널을 제대로 즐기려면,
사진을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터널 속에서 멋진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분들에겐
최적의 장소예요.
꽃들의 여왕 장미는
화려한 자태뿐만 아니라
그윽한 향기가 매력적인 꽃인데요
각기 다른 색의 장미들은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죠.
붉은 장미는 고혹적이고,
노란 장미는 밝고 활기차며,
흰 장미는 순수함을 상징하죠.
빨간 장미는 이브가 에덴동산에
피어있는 흰 장미에 입을
맞추었을 때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꽃말은 사랑과 열정이라고 해요
하얀 장미의 꽃말은
순수한 색깔 덕분에 순결
순수함, 존경이라고 해요.
분홍 장미의 꽃말은
감사와 존경, 우정이라고 해요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할 때 적합한 꽃입니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우정, 기쁨, 질투인데요
주로 우정을 상징하지만,
질투의 의미도 있으니
선물로 줄 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주황색 장미의 꽃말은
열정, 감사, 매력인데요
친구나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좋아요.
장미공원은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데요
LED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낮과 밤 모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장미가 핀다는 노래도 있죠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연인과 함께
서천 장미공원에서 장미꽃을 피워봐요
장미 향을 즐기면서 눈이 시리도록
푸른 벚나무 터널을 걸으면 이양하
선생의 <신록예찬>이 생각나는데요
5월의 푸르름이란 언제나 눈물 나게
황홀한 심사를 불러일으킵니다.
지금까지 광양 서천 장미공원의
개화 소식을 알려 드렸는데요
이곳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서천 장미공원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걸으니 더욱 향긋한
장미 향이 느껴졌어요
봄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요즘!
꽃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광양 서천 장미공원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하루도 장미들처럼
아름답게 피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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