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향교, 잊혀졌던 전통의식 ‘수호지례(授號之禮)’ 성대히 거행

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2025년 11월 20일(목),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전통 예절의 맥을 잇는

‘수호지례(授號之禮)’를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수호지례는 벗 간에 서로 부르기 쉬운 ‘호(號)’를 지어주는 의식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 조재석 님과 감사 조남진 님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조재석 교육원장에게는 ‘미산(眉山)’, 조남진 감사에게는 ‘서암(瑞菴)’이라는 호가 지어졌습니다.

이 호는 상주향교 경전반 강사 권기봉 님이 지었고

서예가 소파 윤대영 님이 글씨를 써 족자로 표구했습니다.

‘미산’은 덕이 산처럼 숭고하고 안정되며, 재능이 눈썹처럼 빼어나고 내면에 품고 있음을 뜻하고,

‘서암’은 말과 행실에 신의가 있으며, 작은 덕을 쌓아 큰 인격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김명희 전교는

“수호지례는 상주향교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보루로서, 전통 예절의 가치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호는 자아의 상징이자 새로운 인격의 탄생이니 평생의 거울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잊혀졌던 전통 예절의 복원과 계승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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