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요양원 건립공사 기공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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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과천시 중앙동에서 과천시립요양원 건립공사 기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문을 맡은 수원시립요양원 김영기 원장, 과천시 각 지역 경로당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중앙동 62-14번지 일대 연면적 4,928㎡,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140병상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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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건설과장의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추진경과 발표에 이어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이후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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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삽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관내 단체장, 종교인, 예술인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건립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설과, 사회복지과 직원들도 시삽행사에 동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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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요양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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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중증노인성질환자의 사회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과천시립요양원이 개원하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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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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