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나주 산책명소] 나주로 떠나는 가족여행! 볼거리가 가득한 '죽림사'
나주로 떠나는 가족여행!
볼거리가 가득한 '죽림사'
[나주 산책명소]
나주 산책명소, 죽림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가족들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게 하는 힐링명소
'나주 죽림사'를 함께 둘러보아요: D
죽림사는 백제 비유왕 24년 경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은데요.
죽림사기를 쓴 이곡산인은 사찰 기록의
부록에 창건시의 규모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7전, 3당, 2실, 3요, 6암, 1사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극락보전, 영산전, 청향각, 삼성전 등이
존재합니다.
내부 공간은 실내에 기둥이 없어
통칸으로 처리하여 개방감을 주는데요!
천정은 층단을 둔 우물천장이며
불단 위에 보개를 얹어두었고
특이한 것은 불단을 정면이 아닌
측면에 배치하였다는 것입니다.
개구부의 문은 모두 다 띠살창인데
정면과 우측면에 출입문이 있을 뿐 아니라
배면에도 문이 있는 것은 독특한 형식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보아 대지가 좁고
단차가 심한 곳에 위치하였으나
아담하고 가구 구조가
간결한 건물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향각에는 1998년 6월 29일
보물 제1279호로 지정된
‘죽림사 세존괘불탱’이 있으며, 죽림사 극락보전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9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아미타불을 모시는 극락보전은
죽림사의 주요 불전으로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인데요!
초석은 덤벙주초, 공포는 주심포식이고,
내부는 우물 천정으로 되어 있으며
불단 위로는 보개를 얹었습니다.
영산전은 내부에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16나한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삼성각 역시 영산전과 같은 규모로
내부에 산신탱과 독성탱, 칠성탱이 걸려 있습니다.
영산전 앞뜰에는 전체 높이 141cm의
석조여래좌상이 놓여 있으며, 사찰 입구 축대 앞에
청계당대사 부도와 월하당대사 부도 등
18세기 중엽에 조성된 부도 5개가
일렬로 놓여 있는데요.
나주 문화 관광코스 중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장소이기 때문에
전남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저도 처음 방문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의 풍경과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백양사의 말사로,
나주만의 독특한 풍경과 매력을 가득 품고 있다는 점!
주말여행 나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소중한 분들과 나주 산책명소, 죽림사에서
잊지 못할 추억 가슴에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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