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여행 당일치기 코스-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 주소: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180번길 16

• 운영시간 : 3월~10월 09:00 - 18:00 / 11월~2월 09:00~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1, 설, 추석

• 주차 : ⭕

• 문의 : 054-639-4864

•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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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운영시간: 연중무휴

• 주차 : ⭕

• 문의: 054-63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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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문수로1363번길 30

• 운영시간 : 11시~19시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주차 : ⭕

• 문의 : 054-635-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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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 영주 당일치기로 아이들과 가기 좋은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 무섬마을 > 사느레정원(카페)

이 코스는 직선거리 8.2km로 자동차로 이동 시 총 14분이 걸립니다.

이동거리가 짧아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여행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은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과 사느레정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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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혹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지금 당장 지갑에서 만 원짜리 지폐를 꺼내보세요.

뒷면을 보시면 혼천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체험관에서 볼 수 있었던 혼천의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라 아주 신비롭게 느껴졌는데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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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의가 작동하면 주변이 깜깜해집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별자리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우리 선조들이 발견한 별자리와 가장 위대한 천문 지도라고 불리는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너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 밖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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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은 영주시 문수면에 국비 200억 원을 들여 조성된 곳으로 유익한 체험과 정보가 있어 아이들과 가면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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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과 가까이에 있으며 야외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이 제공되며 야외공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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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은 소정의 입장료가 발생합니다.

일반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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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안내소와 매표소, 어린이체험관이 있으며 2층은 크게 인관, 풍수지리관, 천문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된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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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새겨진 의자가 색다르네요.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은 인간이 하늘과 땅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다는 동양의 전통적인 세계관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테마가 독특하다 보니 기존의 박물관이나 체험관과는 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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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관을 시작으로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풍수지리란 음양오행설을 근원으로 하고 있는데 평소 우리 일상에서는 집터와 잠자는 방향을 따지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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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풍수지리를 보신 후에는 우리나라 지도를 모형으로 형상화한 곳에서 여러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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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을 설치해 두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카메라로 지역을 비추면 정보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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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완전히 다른 테마를 가진 공간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가구를 직접 옮겨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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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바퀴가 설치되어 있어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예쁜 구조를 위해 TV도 옮겨보고 침대와 책상도 옮겨볼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풍수지리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함께 옮겨보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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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관입니다. 인관은 하늘의 뜻과 땅의 흙이 사람의 몸과 마음이 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관에서는 사주팔자와 본인의 사상체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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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나침반을 윤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윤도를 직접 만져보고 나침반을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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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느꼈던 천문관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것은 천상열차분야지도인데 우리나라의 천문학 역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자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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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짜리 지폐 뒤를 보면 혼천의를 찾을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혼천의 바로 뒤에 별자리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천상열차분야지도라고 합니다. 관광해설사님이 상주하고 계시니 해설을 들으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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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천문관측과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천문학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하네요.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으로 오시면 신비롭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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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구경했으니, 목을 축이러 카페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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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레정원(카페)

국내여행지와 맛집을 포함해 최근 트렌드 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카페 투어입니다.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인플루언서도 많이 생기고 있으며 이에 맞춰 대형카페도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영주에도 멋진 카페가 많은데 그중 2022년 뷰 카페 100선에 선정된 사느레정원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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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카페 사느레정원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정원 공간이 있으며 또한 식물원까지 있어서 아주 특색 있는 카페입니다. 식물원 안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세팅되어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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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근처까지 오셨다면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했다면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키가 큰 나무들이 가로수처럼 심어져 있어서 스마트폰을 꺼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을 거라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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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실내, 외관은 한옥 형태로 되어 있으며 커피를 마시면서 식물원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한 뷰 카페 100선에 선정되었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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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정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서 다뤘던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무섬마을과도 가까운 편이라 영주로 여행 오신 분들이 한 번쯤 들러보시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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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라떼, 아이스티,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으며 계절 음료로 고구마 라떼와 대추차, 진저라떼, 유자차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 1음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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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군고구마를 팔고 있었는데 향긋한 고구마 냄새에 이끌려 주문한 고구마라떼도 괜찮았습니다. 달콤하면서도 부담이 없으니 겨울 날씨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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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식물원이 있다는 게 이곳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녹색으로 가득한 공간!

겨울이라 그런지 푸릇푸릇한 나무와 잎을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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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이 크진 않았지만 식물원 안 예쁜 포인트가 많았고 아주 정성스럽게 가꾸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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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흐르고 인공연못에는 물고기들도 헤엄칩니다.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로 새소리가 나오니 그냥 이곳 자체가 작은 숲이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휴식, 쉼의 공간이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괜찮은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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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만 앉을 수 있는 사적인 공간에서부터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게 테이블이 붙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식물원은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며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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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다소 날씨가 쌀쌀해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계절이 바뀌게 되면 식물원만큼이나 인기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뷰 카페로 선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예쁜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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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주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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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스로 찰떡인 무섬마을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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