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호수생태공원

[ 비닐하우스 황톳길 ]


오매불망 기다려 온

🌻꽃 피는 🌱봄이 찾아왔어요.

떠나기 아쉬워하는 ☃️겨울의 흔적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지만,

확연히 🌞따뜻해지는 요즘이에요.

생애 첫 봄을 맞는 👶아이에게 서둘러

🌱봄 인사를 시키고 싶었어요.

장자호수공원은 구리시에서

제일 먼저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원을 🚶‍♀️🚶‍♂️산책하면서 아직 얼굴을

비추지 않은 🌱봄의 체취는 느낄 수 있었어요.

🌷꽃이나 🌿초록의 잎사귀 등은

조금 더 ⏰ 기다려야 하겠지만 먼저

봄이 보내온 🌞따스함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공원을 🚶‍♀️🚶‍♂️돌다가

비닐하우스 맨발 황토 산책로를 발견했어요.

🦶맨발 황토 산책로 조성에 관한 이야기는

어디선가 👂들었는데 방문은 처음이었어요.

비닐하우스 황토 산책길은 겨울철에 운영해요.

겨울철 한파에도 맨발 산책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폐 비닐하우스 2동을 개조해 조성한 것이에요.

입구에는 황토 산책로를 이용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해 주고 있었어요.

👟신발을 벗고🦶 맨발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날카로운 물건이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하겠어요.

황토 산책로에 👣입장해 보았어요.

고운 황톳길이 쫙 펼쳐져 있는 공간이에요.

길이 110m, 폭 2.5m의 갈지자 형태로 조성

됐다고 해요.

👀눈으로 봤을 때는 그 정도로 커 보이지는

않았는데😅 제 감각이 모자란 가봐요.ㅎㅎ

정말 오랜만에 비닐하우스에도

들어와 봤는데 반가웠어요.🤗

많은 시민이 👣총총걸음으로

부지런히 🦶맨발 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비닐하우스 높이가 있어서

크게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황토 산책로 옆으로는

🌲초록의 나무 화분이 있어서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도 느낄 수 있었어요.

옆에 돗자리 비슷한 공간도 있어서

짐도 둘 수 있고, 잠깐의 🪑휴식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퇴장할 때가 되어서야 🦶발을

어떻게 씻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행히 비닐하우스 뒤쪽에

🚿세족장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열심히 황톳길을 걷느라 고생한 발을

깔끔하게 🧼씻겨줘야 하겠어요.

비닐하우스 황토 산책로 뒤쪽에

장자호수공원 임시 주차장이 생겼네요.

올해 3월까지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장자호수공원을 찾는 분들은 참조

하시기를 바라요.


장자호수공원을 🚶‍♀️🚶‍♂️찾을 때마다

🚘주차 때문에 조금씩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런 작은 변화도 반가웠어요.

아무래도 겨울철에만 운영할 목적으로

조성된 것이다 보니 시각적으로

멋지다 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

알찬 황토 산책로같았어요.

황토 산책로에서 🦶맨발 산책을 통해서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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