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알리미 강 현입니다.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서

감포바닷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포바닷가 놀러가기 1탄

우선, 경주 감포항은 2020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한 경주 최대의 항구입니다.

쉴 새 없이 고깃배들이 드나들고,

활어 위판장에서는 매일

신선한 생선이 경매로 거래되는데요.

유서 깊은 항구답게 곳곳에 볼거리가 산재해 있습니다.

항구 주변에는 재래시장과 싱싱한 횟집들이 즐비한데요.

특히 경주시 시어이기도 한

가자미회를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감포항의 가자미는 쫀득쫀득한 그 맛이 일품인데요.

작년 가을에는 가자미축제가 열리기도 했답니다.

감포항에서 신선한 회를 드신 후 감포공설시장에서

선물용이나 가족 건강식으로 미역, 젓갈,

건어물 등 질 좋은 수산물을 사 가셔도 좋습니다.

감포공설시장 2문 앞 골목 안으로 들어가시면

해국길이 펼쳐지는데요.

해국그림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멋진 풍경과 포토 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해국길 안내판을 보니, 이 길은 옛날부터

농업과 어업의 집단 거주지로 살아오다

1900년대 개항과 동시에 어업과

상거래가 활발하였던 곳으로

근대화기의 건물이 있는 골목을

해국으로 단장하였다고 합니다.

해국의 꽃말은 ‘기다림’으로 바닷가 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7월~11월이면 연한 자주색 꽃

가지 끝에 하나씩 핀다고 하네요.

저도 경주에 살지만

감포항에 나들이 올 때면,

아름다운 바다와 등대, 맛있는 횟집,

공설시장, 해국길 등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이곳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감포항 방파제를 걸으니 참 힐링이 되는데요.

가까운 주말이나 휴일에 감포항으로 떠나보세요~

다음에도 아름다운 경주를 담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주시 sns알리미 강 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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