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수성구를 위한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기!

수성구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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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는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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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원순환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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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동에 위치한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효율적으로

선별하고 처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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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우리가 버린 재활용 쓰레기가

이곳에 모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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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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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원회수센터에 들어서니

어마어마한 양의 재활용 쓰레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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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집 차량이 왔다 갔다 하고

너클 크레인과 지게차를 이용해 관계자분들이

선별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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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공장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안전모를 챙겨주셔서 안전하게 촬영이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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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쌓인 재활용 쓰레기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양에 뚜비는 놀랐는데요.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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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되면서

물건을 살 때부터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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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모아 비닐에 묶여진 재활용 쓰레기를

1층의 작업자분들께서 펼쳐서

컨베이어 벨트에 넣고 2층으로 보내면

2층의 근무자분들은 분류작업을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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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투명 페트병, 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들을 각각 분류하여

모두 압축 작업을 거치고 한데 모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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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하루에 처리하는

재활용 생활폐기물 양은

무려 40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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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지난 후 찾아서 그런지

스티로폼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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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았을 때는

마치 설산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말 높게 쌓여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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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에 있는 포장용 끈은 제거하고

뚜껑과 본체를 분리하여

기계에 넣으면 스티로폼은 부서지며 갈리고

다시 압착되어 브릭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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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처리 과정은 본 적이 있지만

스티로폼의 처리 과정을 눈앞에서 보니

어느 재활용 쓰레기 하나라도

그냥 처리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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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배출된 생활자원인

플라스틱, 스티로폼, 종이 등은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에 모여서

분류, 압축 작업을 거치고

목적지에 맞게 이동시킬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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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활자원은 업사이클링 섬유를 만드는 기업

혹은 쓰레기 매립지 등으로 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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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생활자원센터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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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교육장으로 올라왔습니다.

물망이가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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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에서는 탄소중립 Life 교육,

폐의약품 분리배출 교육,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 교실 등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의 절약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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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견학 및 체험을 위해 방문한

아이들의 작품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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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어디서 많이 보던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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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탄생 시킨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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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에서 재활용 공예품도 만들고

환경과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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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생활자원의 배출 기본 원칙은 바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분류하기입니다.

모두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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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수성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는 이렇게

매일 자원순환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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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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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수성구는 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서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해서 운영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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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정거장이란?

도농복합지역의 주민들이 아파트처럼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물로

분리배출함 7종과 분리배출 안내판,

불법투기 감시 CCTV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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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쓰레기 줄이기부터 실천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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