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 만한 곳, 걷기 좋은 양양 쌍호습지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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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양군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양양의 생태환경 탐방로인 쌍호습지의 정보와 함께

탐방로 운영시간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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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을 방문하실 분들은

바로 옆에 붙어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이니

참고하여 보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1. 양양 쌍호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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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쌍호습지는

사적 제394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사구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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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호는 바다와 인접한 석호가 아니라

동명천을 따라 들판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지명은 두 개의 호수가 나란히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두 개의 호수였으나,

1977년부터 매립을 시작하여

일부는 농경지 형태로 개간되었으며,

호숫가 모래 언덕에서 신석기시대의 석기와 토기 등이 발견되어

향토학적 가치가 높은 석호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석호는 지각변동과 모래톱 등에 의해

약 6천년 전에 형성된 자연호수로,

이러한 석호는 호수변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고 담수와 해수의 중간 성격을 갖는

기호수로서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양양쌍호습지에는 갈대군락, 줄군락,

애기부들군락등이 형성되어 있으며

쇠오리, 물총새, 오목눈이, 참새, 소아실,

가시고기기, 갈대, 봉어, 청개구구리,

생이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양양군은 쌍호습지 탐방로를 개방하여,

많은 분이 쌍호습지를 관람하고

생태계 보존과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02. 쌍호습지 개방시간

쌍호습지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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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호습지는 여름에 관람하기에는

다소 더울 수 있기 때문에 모자 또는 양산을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양의 쌍호습지는

여름에는 드넓은 초원 같아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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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갈대도 유명하지만,

탁 트인 아름다운 녹음을 보고 싶은 분들은

양산과 모자를 꼭 챙기셔서

여름에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양양 쌍호습지에 대한 정보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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