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예술회관역 근처 맨발산책로 [구월예술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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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맨발산책로’, ‘맨발 흙길’,

‘맨발 흙길 산책로’와 같이

맨발로 흙길을 걷는 것이 유행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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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맨발산책로는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이 어려워

뚜벅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하철역에서 5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면서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맨발산책로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어떤 곳인지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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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예술어린이공원은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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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담한 휴식처이자 놀이 공간으로,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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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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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공원 내에 맨발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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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를 가운데에 두고

한 바퀴 돌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노는 것을 부모님이 보면서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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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산책로는 고운 황토로 되어 있는데요.

습식으로 되어 있어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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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변으로는

수목이 잘 식재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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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벤치가 조성되어 있어

걷다가 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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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해 신발장과 세족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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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이용하기 전/후

발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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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예술어린이공원에는

맨발산책로 외에도

각종 놀이 시설과 휴게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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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한 바닥 위에

커다란 조합놀이대와 그네,

흔들의자 등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잘 조성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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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체력단련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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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외체력단련기구는

비나 눈이 올 때 막아주고

태양이 뜨거운 날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그늘막이 함께 있는

퍼걸러 안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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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근 주민들이

휴식과 담소를 취할 수 있는

휴게 시설도 다양하게 있고요.

화장실도 잘 갖추고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 2025. 4. 30. ~ 6. 28.

노후 화장실 철거 및 신규 설치 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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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예술어린이공원은

크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알찬 매력이 있는 공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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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도심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싶을 때,

건강한 맨발 흙길 산책을 즐기고 싶을 때

이곳에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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